가장 강력한 제네시스 'GV60 마그마' 출시
2026.01.13 11:22
제네시스가 브랜드 최초의 고성능 모델 ‘GV60 마그마’(사진)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제네시스 첫 고성능 모델인 GV60 마그마는 정지상태에서 시속 200㎞까지 도달하는 데 단 10.9초, 최고 속도 시속 264㎞로 제네시스 전동화 모델 가운데 가장 우수한 동력성능을 갖췄다. 아울러 84㎾h의 4세대 배터리가 탑재돼 산업부 인증 완료 기준 1회 충전 시 주행가능거리 346㎞, 복합 전비 3.7km/㎞로 일상에서도 여유로운 주행이 가능하다.
GV60 마그마는 합산 최고 출력 448㎾(609마력), 최대 토크 740Nm의 강력한 전·후륜 모터가 탑재됐으며, 부스트 모드 사용 시 약 15초간 최고 출력 478㎾(650마력), 최대 토크 790Nm의 압도적인 성능을 발휘한다.
제네시스는 오랜 시간 고출력 주행 시에도 성능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도록 전·후륜 모터의 냉각 성능과 내구성을 개선했으며, 2-스테이지 모터 제어를 고도화해 부스트 모드에서 최대 출력 유지 구간을 확장했다.
GV60 마그마는 기존 GV60 대비 롤센터를 대폭 낮춘 차세대 서스펜션 지오메트리가 적용됐으며, 전용으로 개발된 21인치 휠과 광폭 썸머 타이어가 장착돼 접지력과 응답성을 높였다. 이 외에도 통풍, 메모리, 쿠션 익스텐션 등의 기능을 갖춘 마그마 전용 파워 10-Way 버킷 시트가 적용됐다.
제네시스는 GV60 마그마에 고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안정감과 편안한 승차감을 구현하는 ‘GT 모드’, 주행 성능을 극한으로 끌어올린 ‘스프린트 모드’ 등 마그마 전용 드라이브 모드를 탑재해 주행 상황에 따라 운전자가 원하는 최적의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주행 목적에 따라 배터리 온도와 모터 출력을 최적의 상태로 맞춰주는 ‘HPBC(High-Performance Battery Control)’와 차가 출발할 때 토크를 미리 최대로 확보해 순간적으로 강한 가속을 낼 수 있도록 하는 ‘런치컨트롤’ 등 다양한 특화 기능을 탑재했다.
GV60 마그마는 기존 GV60보다 전폭을 50㎜ 넓히고 차체 높이를 20㎜ 낮춰 안정적인 자세를 구현했다. 단일 트림으로 운영되는 GV60 마그마의 판매가격은 개별소비세 3.5% 기준 9657만 원이다.
서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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