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널리포트] BNK투자증권 "삼성전자, 차세대 AI 서버 모델서 점유율 상승 기대"…목표가 상향
2026.04.27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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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시스 |
BNK투자증권은 27일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기존 25만원에서 28만원으로 올려잡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민희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예상치를 크게 상회했던 올해 1분기 실적과 전망치를 반영해 올해 영업이익을 52% 상향 수정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주가 상승폭이 SK하이닉스, 삼성전기는 물론 해외 동종기업들과 비교해서도 상대적으로 적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 57조2000억원을 기록하며 최대 실적을 올렸다. 이 연구원은 이중 52조9000억원을 메모리 기여로 추산했다.
디램과 낸드 평균판매단가가 전분기 대비 각각 90%, 93% 오른 걸로 추정되는데, 올 2분기에도 디램의 평균판매단가는 34%, 낸드도 40% 상승이 예상된다고 이 연구원은 분석했다. 또한 파운드리 적자 폭도 감소할 걸로 내다보며 삼성전자의 올 2분기 반도체 영업이익을 79조7000억원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추론 인공지능(AI) 모델 확산으로 시스템 메모리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최대 생산업체인 삼성전자의 수혜가 가장 컸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올 하반기 삼성전자가 엔비디아의 차세대 인공지능 서버모델에 HBM4, SOCAMM2 등을 공급하는데 주요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며 시스템 LSI 수주와 더불어 차세대 AI 서버 칩 구성에서 삼성전자의 점유율 상승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삼성전자의 현 주가는 지난 24일 종가 기준 21만9500원을 나타내고 있다.
노성우 기자 sungcow@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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