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력·연하남까지"…'조선의 사랑꾼' 이상미, 소개팅男 복 터졌다 [종합]
2026.04.27 23:48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개똥엄마’ 이상미, 여생을 함께할 짝을 공개 구혼 방식으로 찾는다. 그가 감수성 넘치는 연하 남성에게 제대로 홀렸다.
27일 밤 방송된 TV CHOSUN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과거 국민 드라마 ‘전원일기’ 배우 이상미 소개팅 현장이 클로즈업 됐다.
이날 이상미는 봄을 맞아 화사한 메이크업을 받은 이후에 제작진이 수소문한 재력가와 소개팅을 가지게 됐다. 남성은 요트를 소유한 재력가이자 로맨티스트였다. 아라뱃길에서 이상미를 기다리던 남성은 직접 요트 위에서 모든 만반의 준비를 갖춘 해, 이상미를 에스코트했다.
그의 정체가 밝혀졌다. 이 재력가는 유명 구두 기업의 CEO였다. 이곳은 골프 신발도 잘 만드는 탄탄한 회사로 알려졌다. 김원길 씨는 올해 66세였고 이상미 씨와는 4살 차이였다. 남성은 이상미 앞에서 자신을 소탈하게 소개하면서 “예전에 먹고 사는데 구두 기술 배우면 걱정이 없다고 하더라. 그래서 배우게 된 기술”이라고 운을 뗐다.
그렇게 긴 세월을 거쳐 그는 구두 장인으로 연 매출 500억 원을 기록하는 기업의 대표가 되는데 성공했다. 이상미는 그의 성공 스토리를 차분한 미소를 띠면서 경청했다.
남성은 “아까 상미 씨 신발 봤는데 불편한 신발을 신고 있더라”라면서 자신이 따로 준비해 온 여성 하이힐을 선물했다. 구두 장인다운 센스였다. 이상미는 얼른 신발을 신어보면서 “너무 예쁘다”고 감탄했다. 감각적이고 발이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하이힐이었다.
이상미는 환하게 미소를 지으면서 “감사하다. 스윗하다”고 화답했다. 그는 이후에 제작진에게 “솔직히 처음엔 인상이 좀 실망스러웠는데, 그 분의 성공 스토리를 듣고 있으니까 외모와 상관 없이 인품 같은 게 달리 보이더라”라고 솔직히 토로했다.
남성은 이상미를 위해서 요트 위에서 직접 요리를 준비해주는 자상함을 과시했다. 구수한 이 남자는 무려 닭 백숙을 직접 준비해서 이상미를 대접했다. 나이가 있는 두 사람은 건강식을 신나게 ‘흡입’하면서 담소를 나눴다.
이상미는 “좋았다. 여자를 생각해서 대접해주는 감각이 좋았다. 그 성의에 감동 받았다”라면서 점차 마음이 열렸다고 제작진에게 귀띔했다.
김원길 씨는 “사실 저 옛날에 너무 힘들어서 한강에 빠져죽고 싶다는 생각도 한 적이 있다. 사업이 안 되고 자금이 안 돌아서, 돈 때문에 너무 힘든 시절도 있었다”고 토로했다. 이상미는 그 마음을 안다는 듯이 “너무나 고생하셨다”며 술잔을 내밀었다.
남성은 “이 또한 지나가리, 그런 정신이다”라면서 “영원한 승자도 없고 영원한 패자도 없는 것 같다”며 사업가로서, 인생에 대한 진한 깨달음을 전했다. 이상미는 김 씨의 결혼 여부를 물었고 남성은 “결혼했었다. 이혼한지 20년 됐다”고 말했다.
이내 연하의 두 번째 소개팅남도 공개됐다. 현재 이상미는 초혼으로, 할리우드 배우 조지 클루니 같은 스타일이 외적 이상형이라고. 실제 그런 분위기를 풍기는 두 번째 소개팅 남성은 감성적으로 책 선물을 했고, 이상미는 “설렜다”면서 두 번째 남성에게 호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좀 더 감성이 풍부한 이 남성은 이상미의 과거 배우 시절을 제대로 알고 있었다. 첫 소개팅남과 다른 점이었고 이상미는 "첫 분은 절 기억도 못해서 자존심 상했는데, 이 분은 제가 나온 드라마까지 다 기억해주셔서 좋았다"고 말했다.
두 번째로 만난 이 남성은 대리석 인테리어가 업이었다. 이상미는 이 남자가 마음에 드는 듯, "제가 남자친구가 생기면 하고픈 일이 있었다. 돗자리 깔고, 아니면 벤치 앉아서 각자 서로 좋아하는 책을 읽는 일"이라는 소원을 고백하기도 했다. 둘의 마음과 감성이 통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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