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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뷰] ‘칠천피’도 머지 않았다… 코스피, 연일 ‘사상 최고’ 행진

2026.04.27 15:38

코스피 지수, 6600포인트도 돌파

코스피 지수가 사상 최고를 기록한 27일, 국내 주식시장의 시가총액이 6000조원을 넘는 대기록을 세웠다. 미국과 이란이 전쟁을 벌이면서 중동 지역 정세 불안이 이어지고 있지만, 인공지능(AI) 산업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면서 반도체 업종이 초호황기에 진입하면서 관련 업체가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를 발표하는 등 실적 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다만 일각에서는 과열 우려도 커지고 있다. 증시 시총을 GDP로 나눈 ‘버핏 지수’ 값이 200%이면 ‘과열’로 보는데, 우리 증시 시총(6000조원)이 명목 국내총생산(GDP)의 두 배를 훌쩍 뛰어 넘은 것이다. 이날 주가가 130만원을 넘으면서 사상 최고가를 기록한 SK하이닉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 조정한 증권사의 리포트도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27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 모습. 이날 코스피 지수는 사상 처음 6600포인트를 넘었다./연합뉴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9.40포인트(2.15%) 오른 6615.03에 거래를 마쳤다. 상승 출발한 코스피 지수는 장 초반부터 상승폭이 커졌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 하면서 지수를 끌어올렸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1조2000억원 순매수했고, 기관 역시 1조4000억원 순매수했다. 개인은 2조5000억원 매도 우위였다. 외국인은 코스피200 선물 시장에서 매수 우위를 보였다.

코스닥 지수도 강세를 보였다. 코스닥 지수 역시 장중 상승폭이 커지면서 전 거래일보다 22.34포인트(1.86%) 오른 1226.18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기관과 개인이 순매수했다.

미국과 이란이 종전 협상을 지속하고 있지만, 결국 양국이 합의해 종전에 이를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지정학적 리스크에 대한 우려는 둔감해진 상황에서 상장사들이 호실적을 발표하고 있다. 지난 주말 인텔과 엔비디아 등 미국 기술주가 실적 개선에 힘입어 주가가 상승했다. 강진혁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AI 밸류체인이 주가 상승을 주도할 것이라는 기대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고 분석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한미반도체 등 대형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인 것은 물론 AI 밸류체인 수혜가 기대되는 전력기기 업종도 강세를 보였다. 효성중공업이 장중 400만원을 넘었고 LS ELECTRIC도 사상 최고가를 썼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배터리 업종이 약세를 보였지만, 바이오와 로봇 업종이 상승했다. 대표이사가 지분 매각 계획을 발표한 리노공업이 11% 넘게 급락했지만,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레인보우로보틱스와 에이비엘바이오 등 로봇과 바이오주가 큰 폭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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