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대형 행사 유치 '시동'…MICE 도시 도약 기반 마련
2026.04.27 14:08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강릉시가 대규모 국내외 행사 유치를 위한 전략 수립에 본격 착수했다.
시는 27일 오전 시청 8층 시민사랑방에서 김상영 강릉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대규모 행사 발굴·유치 회의'를 열고 행사 유치 가능성과 전략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국·단·소장 10명이 참석해 강릉시가 유치를 검토 중인 국내외 행사에 대한 타당성과 함께 기존 인프라 활용 방안, 부서 간 협력 체계 구축 방안 등을 논의했다.
유치 대상 행사로는 대규모 6건과 중·소규모 4건이 거론됐으며, 총회·학술·컨벤션 등 전시컨벤션(MICE) 분야 행사 18건에 대한 검토도 함께 이뤄졌다.
시는 5월 말까지 유치 타당성과 운영 여건을 분석하고, 시설 여건과 소요 예산 등을 종합 검토한 뒤 6월 중 최종 유치 추진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단순 이벤트 유치에 그치지 않고 관광객 유입 확대와 지역 소비 촉진, 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로 이어질 수 있도록 중장기 로드맵을 마련해 체계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김상영 강릉시장 권한대행은 "강릉은 동계올림픽 개최 도시로서의 인프라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며 "대규모 국내외 행사 유치를 전략적으로 추진해 글로벌 관광도시이자 MICE 도시로 도약하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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