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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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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쏟아진 1분기… 성과 엇갈린 K-게임

2026.04.27 16:05

핵심 IP 성과에서 실적 향방 갈려
넥슨·엔씨·크래프톤, 인기 IP로 외형 성장
넷마블·펄어비스, 글로벌 출시로 성장 모멘텀 확보
챗GPT가 그린 일러스트.


예년보다 신작 출시가 많았던 올 1분기 국내 대형 게임사들의 성과가 엇갈렸다. 넷마블과 펄어비스는 신작으로 성장 모멘텀을 만들었고 넥슨, 엔씨소프트, 크래프톤 등은 기존 게임으로 성과를 냈다. 그러나 카카오게임즈와 위메이드, 웹젠은 분위기 반전에 실패했다.

27일 금융정보업체인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크래프톤은 올 1분기 매출 1조2058억원과 영업이익 4098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전망된다. 엔씨는 매출 5181억원, 영업이익 930억원을 거둔 것으로 예상된다. 넥슨은 1분기 매출액 1조5229억원, 영업이익 567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44% 성장했다고 자체 가이던스를 제시한 바 있다.

이 세 기업은 나란히 기존 서비스에서 안정적인 성과를 창출했다. 먼저 넥슨은 회사의 핵심인 '메이플스토리' 지식재산(IP)과 지난해 10월 출시한 '아크 레이더스'의 흥행 지속에 따라 국내 게임사 중 가장 높은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관측된다.

크래프톤은 '펍지: 배틀그라운드'가 서비스 9주년을 맞아 스팀 최고 동시 접속자 수가 130만을 기록할 정도로 탄탄했다. 아티스트 및 스포츠카 브랜드 등 각종 컬래버가 이용자를 사로잡았다. 지난해 4분기 일각에서 우려한 배틀그라운드의 하락세를 완전히 불식시켰다는 평가다.

엔씨는 지난해 11월 출시한 '아이온2'가 순항 중인 가운데 지난 2월 출시한 '리니지 클래식'이 인기를 끌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을 크게 개선한 것으로 추정된다. 리니지 클래식은 국내 PC방 점유율 2위를 차지할 정도로 '린저씨'들을 PC방으로 불러들이고 있다.

컴투스는 국내 프로야구(KBO)의 개막에 맞춰 주요 야구 게임의 매출이 상승함에 따라 신작 없이도 우수한 실적을 거둔 것으로 추정된다.

넷마블과 펄어비스는 신작 기반 성과 창출에 성공했다.

넷마블이 지난 2월 출시한 신작 '스톤에이지 키우기'는 '메이플 키우기'와 함께 국내 모바일 게임 순위를 양분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스톤에이지 키우기는 회사의 자체 IP인 '스톤에이지'를 최근 트렌드인 방치형 장르로 재해석해 선보인 게임이다. 인기 애니메이션 기반의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역시 출시 초반에 시장 진입에 성공했다.

이 결과 넷마블은 1분기 매출액 6921억원, 영업이익 725억원의 실적을 발표할 것으로 에프앤가이드는 추정했다. 이는 매출과 영업이익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0%, 45% 증가한 것이다.

'붉은사막' 공식 이미지. 펄어비스 제공


펄어비스는 1분기 매출액 2916억원, 영업이익 1250억원의 실적을 거둔 것으로 추정된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8% 증가한 수준이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적자에서 흑자전환한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달 20일 나온 신작 '붉은사막'이 출시 4일 만에 누적 판매량 300만장을 돌파하면서 회사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붉은사막은 올 상반기 전 세계적인 이슈를 양산하면서 트리플 A급 국산 콘솔 게임도 성공할 수 있음을 증명해냈다.

반면 신작을 출시한 카카오게임즈와 위메이드, 웹젠은 분위기 반전에 성공하지 못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슴미니즈'가 캐주얼 게임 장르라 수익성이 크지 않았고, 위메이드는 자회사를 통해 출시한 신작이 글로벌에서 주목받지 못했다. 웹젠은 지난 1월 출시한 '드래곤소드' 개발사와의 분쟁이 장기화 국면에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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