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하려고 ‘사’자 배우자 찾아”…이혁재, 24년 만 밝힌 ‘사기 결혼’ 비화
2026.04.27 13:52
“1지망 지우고 내 이름…3시간 무릎까지”
최근 유튜브 채널 ‘변기클리닉’에는 ‘사기(?) 쳐서 결혼한 이혁재가 부정선거를 믿는 충격적인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이혁재가 전성기 시절부터 현재 근황, 가족에 대한 이야기까지 허심탄회하게 밝히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드라마 야인시대 출연 당시 배우들 사이에서 겪었던 일화부터, 2004년 유재석을 제치고 KBS 연예대상을 수상했던 시절을 회상했다. 이후 사건 사고로 방송 활동을 중단한 뒤 인천에서 정치적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근황도 전했다.
특히 아내와의 만남 과정은 눈길을 끌었다. 이혁재는 “어릴 때부터 정치를 하고 싶었다”며 “나중에 정치적으로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다고 생각해 가족은 안정적인 직업을 가진 사람이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약사, 교사, 변호사를 떠올렸다”고 말했다.
이어 “인천 교대 앞에서 마음에 드는 사람을 보고 과팅을 추진했다”며 “당시 운영진이었던 내가 아내가 적은 1지망을 지우고 내 이름을 적었다”고 고백했다.
결혼 이후 위기도 있었다. 사업 실패 당시를 떠올린 그는 “집에 들어가 ‘끝났다’고 했더니 아내가 ‘자기가 번 돈으로 사업하다 망했으면서 왜 가족에게 감정을 전달하냐’고 하더라”며 “그 말에 정신이 번쩍 들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래서 1년만 기다려달라고 했다. 그렇게 1년이 지금 11년이 됐다. 아내가 ‘대체 몇 번을 연장하는거냐’고 하더라”라며 농담으로 마무리해 했다.
해당 영상이 공개되자 온라인에서는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다. “요즘 기준으로 보면 꽤 충격적인 이야기다”, “솔직해서 오히려 인간적이다”는 반응과 함께 “아내 입장에서 들으면 기분이 복잡할 것 같다”, “웃자고 한 말이어도 선 넘은 느낌”이라는 지적도 나왔다. 일부는 “결과적으로 24년 결혼 생활 유지한 건 대단하다”며 부부 관계 자체에 주목하기도 했다.
한편 이혁재는 2002년 초등학교 교사와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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