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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100대 CEO] 김이태 삼성카드 사장 | 카드 업계 암흑기에 ‘실적’ 지켜냈다

2026.04.27 15:36

1966년생/ 서울대 경영학 학·석사/ 미국 미주리대 재무학 박사/ 2002년 기획재정부 국제금융국 서기관/ 2007년 대통령비서실 서기관/ 2008년 기획재정부 국제금융국 과장/ 2016년 삼성전자 경영지원실 IR그룹 상무/ 2017년 삼성전자 경영지원실 전략그룹장 전무/ 2018년 삼성전자 경영지원실 글로벌커뮤니케이션그룹장 부사장/ 2022년 삼성전자 대외협력팀장 부사장/ 2023년 삼성벤처투자 사장/ 2025년 삼성카드 대표이사 사장(현)
고금리와 경기 둔화로 지난해 카드 업계 전반의 수익성이 악화된 상황에서 삼성카드는 실적 방어에 성공했다. 김이태 삼성카드 사장의 비용 효율화와 리스크 관리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김 사장은 취임 후 고위험 자산 비중을 낮추고, 우량 고객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재편했다. 카드론과 현금서비스 등 고수익 자산은 관리 가능한 수준에서 운용하며 연체율 상승을 억제하는 데 집중했다.

특히 제휴 마케팅을 통한 본업 경쟁력을 강화한 점이 눈에 띈다. 삼성카드는 지난해 스타벅스, KTX 등 우량 파트너와 전략적 협업을 확대하며 고객 기반을 넓혔다.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에도 공을 들였다. 특히 시니어 고객을 대상으로 한 보호 정책이 강화됐다. 금융상품 청약 철회 기간을 기존 14일에서 30일로 확대하고, 카드론 등 금융상품 신규 신청 시 전화로 내용을 재확인하는 절차를 도입해 불완전 판매를 예방했다. 전담 상담 조직을 통해 고령층 고객에게 맞춤형 안내를 제공하는 등 금융 취약계층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도 이어간다.

데이터 기반 사업 확장에도 속도를 낸다. 삼성카드는 기업정보조회업 라이선스를 취득하며 데이터 사업 핵심 라이선스 4종을 모두 확보했다. 이를 기반으로 기업 신용정보 분석과 데이터 사업 역량을 강화했다.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에 소비 데이터를 제공하고, ‘삼성카드 데이터랩’의 ‘생활경제 MAP’ 서비스를 통해 정책 수립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

김 사장은 올해도 건전성 중심 경영을 유지하는 동시에 데이터 기반 신사업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다.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기반으로 변화하는 금융 환경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Vision

카드를 넘어 신뢰의 세상을 만든다

[문지민 기자]

[본 기사는 매경이코노미 제2357호·별책부록 (2026.04.29~2024.05.05일자)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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