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부터 ‘민희진’까지...바람 잘 날 없던 하이브의 ‘추락’
2026.01.13 09:26
한화투자증권은 13일 하이브에 대해 작년 4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크게 밑돌 것으로 예상했다.
박수영 애널리스트는 "하이브의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48억원으로 컨센서스(시장 평균 전망치·339억원)를 하회할 것"이라며 "실적 발표일이 다가올수록 추정치는 지속 하향 조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짚었다.
실적이 크게 준 것은 작년 3분기 '하이브 아메리카' 구조조정 비용과 신규 아티스트 3개 팀의 데뷔 비용이 반영된 가운데 4분기에도 이같은 일회성 비용이 발생했던 것으로 예상된 영향이다.
다만 올해는 방탄소년단(BTS) 월드투어로 실적이 대폭 반등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에 따라 업종 내 최선호주로 꼽으면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1만원을 유지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어닝 쇼크'(실적 충격)는 작년 4분기가 마지막일 것"이라며 "올해 3월 앨범 발매 이후 BTS의 월드 투어로 콘서트에서만 1조원, MD(굿즈상품)에서는 8000억원을 상회하는 매출 기여가 예상된다"고 했다.
특히 "콘서트는 시장에서 기대하는 300만∼350만명 수준의 모객이 올해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며 "오는 14일 BTS 월드투어 일정이 발표되는 만큼 강한 단기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올해 연간 영업이익은 5040억원으로 지난해의 10배 수준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작년 영업익 추정치는 전년(1840억원) 대비 73% 감소한 50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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