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국회의장(왼쪽부터)과 문재인 전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 등이 2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4·27 판문점 선언 8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문 전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향해 “8년 전처럼 남북 관계 개선을 북·미 대화로 나아가는 가교로 삼기 바란다”며 “남북 대화야말로 지금의 교착 상태를 타개할 수 있는 가장 빠르고 안전한 돌파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