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특화형 매입임대 상반기 공모 시작…1000가구 규모
2026.04.27 08:56
[서울=뉴시스]정유선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7일부터 올해 상반기 특화형 매입임대주택 공모 신청접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특화형 매입임대주택은 민간 사업자가 입주자 특성에 맞는 임대주택을 제안하고 시공하면 공공이 이를 매입해 저렴하게 임대하는 사업이다.
주요 사례로 고령자 커뮤니티와 건강·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해심당(서울 도봉구)', 청년 예술·창업을 지원하는 '아츠스테이(서울 영등포구)', 장애인 자립을 돕는 '다다름하우스(서울 은평구)' 등이 꼽힌다.
이번 상반기 공모는 총 1000가구 규모로 진행된다. 민간사업자가 돌봄·육아, 일자리·창업지원, 귀농·귀촌 등 다양한 주거 테마를 자유롭게 기획해 제안할 수 있는 '민간제안형' 방식으로 추진되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LH는 민간의 사업 참여를 독려하고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공모부터 다양한 제도 개선안을 적용한다.
구체적으로 가격 산정방식을 일원화하고 심의기간 총량제를 도입한다. 부실 운영기관엔 페널티를 부여한다.
공모 신청 접수는 이날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진행된다. 6월 중 서류심사를 거쳐 7월 말 종합심사를 통해 최종 결과가 통보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주택은 오는 10월 중 감정평가 등의 절차를 거쳐 매입 약정을 체결하게 된다.
접수 방법 등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LH청약플러스에 게시된 모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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