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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군자홍삼란’, 日이세그룹 제휴..글로벌 진출 본격화

2026.04.27 14:34

일본의 양계·계란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이세 홀딩스(ISE Holdings)방문단 일행이 전남 장성의 나노바이오 연구센터에 있는 (주)김군자바이오를 방문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좌로부터 곤노 코세이 다이알 서비스 실장, 이세 슌타로 이세 홀딩스 대표이사, 김군자 대표, 곤노 유리 일본 다이알 서비스 대표, 카미무라 에이키 WEC고문.
한국 홍삼의 효능과 명성을 담은 ‘홍삼란’의 세계화를 추진중인 ‘김군자홍삼란’이 일본 유력 양계 전문 기업과 손잡고 일본과 중동, 동남아 등 글로벌시장 진출을 위한 본격화 한다고 27일 밝혔다.

일본의 양계·계란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이세 홀딩스(ISE Holdings)의 이세 슌타로 대표와 다이알서비스(Dial Service) 곤노 유리 대표, 카미무라 에이키 WEC 고문 등 4명의 대표단은 지난 24일부터 사흘간의 일정으로 한국을 찾아 기능성 홍삼 계란 생산 업체인 ㈜다원스마트팜과 초임계 추출 방식으로 홍삼 발효액을 제조하는 전남 장성의 나노바이오 연구센터 내 ㈜김군자바이오를 방문했다.

충남 보령시의 다원스마트팜을 찾은 방문단 일행은 홍삼 발효액 기반 ‘홍삼란 제조 기술’과 동물 복지를 최우선으로 하는 ‘스마트 클린 양계 시설과 경영’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12만 수의 닭을 사육해 하루 8만 개의 ‘동물 복지 2번란’을 생산하는 다원스마트팜은 ‘깨끗한 농장 인증’ 등 5개의 정부 인증을 받은 시설로 독보적인 ‘홍삼 발효액 급이’ 시설과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다원스마트팜의 발효 공정과 사포닌 흡수율 증대 기술은 이세 그룹에는 없는 고유기술로 일본 방문단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세 홀딩스는 이 첨단 생산 기술을 일본에 도입하고 홍삼 발효액 기술을 이전받거나 직접 수입해 홍삼란을 자체 생산· 공급하는 한편, 일본 내 공동 브랜드를 창출하는 방안 등을 다원스마트팜에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 나노바이오 연구센터에 입주한 ㈜김군자바이오를 방문한 자리에서 방문단은 현장 관계자의 초임계 홍삼발효액 추출과정과 특성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듣고 관련 시설들을 관심 있게 둘러봤다.

초임계 추출 시스템은 특정 온도와 압력 조건에서 물질이 액체와 기체의 성질을 동시에 갖는 초임계 유체(supercritical fluid)를 이용해 목표 물질을 추출하는 방법이다. 낮은 점도와 높은 확산성을 가진 초임계 상태의 이산화탄소(CO2)를 통해 물질을 효과적으로 추출할 수 있다.

120만 수의 닭을 사육하고 있는 이세 그룹은 일본 내 최고 수준의 계란 선별·유통 인프라를 갖추고 하루 약 100만 개의 계란을 생산하고 있으며 이를 일본 내 거의 모든 계란 유통·판매 업체와 일본 최대 편의점 체인인 세븐일레븐의 전국 21,000개 점포에 공급하고 있는 양계 전문 기업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의 홍삼 제품은 일본인들 사이에 그 명성과 효능이 널리 알려져 홍삼 추출물을 넣은 계란을 자체 생산해 홍삼란을 만들어 공급하면 기존 계란과 차별화된 일본 내 첫 ‘기능성 프리미엄 계란 시장’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양측은 내다보고 있다.

이세 그룹은 오만을 중심으로 한 ‘중동 양계 프로젝트’ 운영 경험도 갖고 있으며 인도와 태국 등 아시아 지역으로 계란·양계 기술을 수출하고 현지 조달 모델을 확장하고 있어 이번 방문이 두 기업 간 전략적 결합과 공동 성장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양측은 기대하고 있다.

즉 다원스마트팜은 이세 홀딩스를 통해 홈삼란의 일본 시장 진출은 물론 중동과 아시아 시장 전개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고, 이세홀딩스는 다원스마트팜의 기술을 적용해 홍삼란의 일본 자체 브랜드화를 추진할 수 있어 두 기업 모두 시장 확장과 미래 성장 기반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양측은 앞으로 1년여 동안 단계별 추진안을 행동에 옮겨 비밀유지협약(NDA)을 체결하고 일본 내 홍삼란 시험 생산과 소비자 테스트 및 유통채널 시범 판매에 돌입할 예정이며, 6개월 뒤에는 홍삼란 대량 생산 체제를 갖추고 공동 브랜드를 출시해 일본 전국 유통망에 진입할 예정이다.

다원스마트팜의 김군자 대표는 “두 기업 간 기술 제휴는 일본 시장에 전례 없는 프리미엄·기능성 계란 카테고리를 개척하고 이세홀딩스의 글로벌 전개 전략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제공하며, 다원스마트팜의 발효·기능성 기술을 세계 시장에 확산할 수 있는 상호 윈-윈 모델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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