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5000명 시민과 ‘아이러브 페스티벌’…ESG경영 실천
2026.04.26 09:56
BNK부산은행이 주말을 맞아 본점을 가족 축제의 장으로 탈바꿈시켰다. 지역 시민 5000여명이 모인 이번 행사는 단순한 문화 축제를 넘어 지역 상권 활성화와 저출산 극복이라는 사회적 가치까지 담아내며 ‘지역 밀착형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부산은행은 지난 25일 부산 남구 문현동 본점 및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기는 대규모 참여형 축제 ‘아이러브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역 소상공인의 적극적인 협업이 눈에띈다. 주말이면 유동 인구가 급감해 영업에 어려움을 겪는 BIFC 상권 내 음식점과 카페 등이 축제에 직접 참여해 매장을 운영했다. 5000여명에 달하는 방문객의 발길이 자연스럽게 주변 상권으로 이어지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실질적인 상생의 장을 이뤄냈다.
아이러브 페스티벌은 부산은행이 저출산 문제 극복과 지역사회 보육환경 개선을 목표로 기획한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부산은행은 시민들을 위해 본점 야외 공간은 물론 내부 시설까지 개방함으로써, 기업의 공간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가족 단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지원하는 데 앞장섰다.
이날 축제는 교육, 나눔, 문화가 결합된 풍성한 콘텐츠로 채워져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제5회 어린이 미술대회’에는 500여명의 어린이가 참가해 도화지 위에 뛰어난 상상력과 창의력을 마음껏 펼쳐냈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도서 기부로 진행된 ‘제23회 범시민 도서교환전’과 어린이들이 직접 물건을 사고파는 ‘어린이 마켓타운(벼룩시장)’은 나눔의 기쁨과 경제 관념을 동시에 배우는 산교육의 장이 됐다. 특히 도서교환전을 통해 모인 수익금은 지역 내 작은도서관 지원사업에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국립부산과학관, 소방재난본부, 경찰서 등 지역 유관기관이 대거 동참해 과학, 안전, 문화, 환경을 아우르는 수준 높은 체험형 교육 부스 ‘아이러브 상상마을’을 운영했다.
김성주 부산은행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아이들과 부모님이 함께 웃고 즐기며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지역 대표 가족 축제’로 자리매김하고자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호흡하는 의미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미래세대들이 더욱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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