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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수석
하정우 수석
'하정우·한동훈·박민식' 부산 북갑 붙여보니, 보수 만만찮네

2026.04.27 10:46

[뉴스토마토 여론조사] 하정우 35.5%, 한동훈 28.5%, 박민식 26.0%... 한·박 뭉치면 '과반'
 뉴스토마토·미디어토마토가 지난 24일~25일 양일간 만 18세 이상 부산 북구갑 거주 성인 802명을 대상으로 북갑 보궐선거 가상 3자대결 여론조사(무선ARS, 응답률 9.0%)를 한 결과, 하정우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이 35.5%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와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은 각각 28.5%, 26.0%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P,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위의 누리집 참조.
ⓒ 뉴스토마토 유튜브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부산시장 선거 출마로 부산 북구갑에서 보궐선거가 치러질 경우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 등 보수 성향 후보들의 산술적 합계가 과반을 넘어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입장에선 눈여겨 볼 부분인데, 여당 후보로 추천되는 하정우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이 실제 출마를 결단할지 관심이 모인다.

하정우가 앞선 듯 아닌 듯... 북구갑 표심 묘하네

뉴스토마토·미디어토마토는 지난 24일~25일 양일간 만 18세 이상 부산 북구갑 거주 성인 802명을 대상으로 북갑 보궐선거 가상 3자대결 여론조사를 진행했다. 결과를 보면, '만약 6월 북갑 보궐선거가 치러지고 다음 세 인물이 맞붙을 시 누구에게 투표하겠는지'를 응답자들에게 질문해보니 35.5%는 하 수석을 꼽았다.

보궐을 대비하며 이미 지역을 누비고 있는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와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은 각각 28.5%, 26.0%를 받았다. 수치상 두 사람 지지율의 합계는 54.5%에 달한다. 적극적 투표층 조사에선 하 수석이 44.3%를 받은 반면, 보수는 한 전 대표(24.8%)와 박 전 장관(24.6%)으로 지지율이 반반 갈렸다. 이 역시 단순 계산만 했을 때 하정우 대 보수 후보 사이의 지지율은 팽팽했다.

결국 3자 구도가 현실화하면 무소속 처지인 한 전 대표와 국민의힘 후보 단일화가 크게 쟁점이 될 전망이다. 이런 이유로 진영별로 진보·민주당 지지층에선 후보 단일화 반대 여론이, 보수·국민의힘 지지층에선 찬성 여론이 더 높았다.

부산시장 선거에 대한 북갑 주민의 관심은 전 의원으로 쏠렸다. 가상 양자대결에서 전 의원은 50.1%를, 박 시장은 40.3%를 기록했다. 전반적으로 70세 이상을 제외한 모든 연령·권역에서 전 의원이 박 시장보다 우세했다. 북갑에 내리 3선 표밭을 다져온 전 의원, 이른바 인물론에 더 힘이 실린 셈이다.

그러나 지지정당 후보를 보면 표심이 또 엇갈리고 있단 것도 또 다른 특징이다. '어느 정당 후보에게 투표할 계획인지'를 물었더니 응답자의 39.3%가 '민주당 후보', 34.4%가 '국민의힘 후보'를 선택했다. 오차범위 안이다. 소수정당인 '개혁신당·조국혁신당·진보당' 후보는 모두 한 자릿수였다.

선거가 불과 한달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북갑 보궐선거만을 가정한 제대로 된 여론조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아직 대진표가 분명치 않지만, 민주당에서 하 전 수석 거론되고, 한동훈 전 대표와 박 전 장관이 서로 무소속과 국민의힘 주자로 출마 채비를 다그치면서 가장 '뜨거운' 지역으로 분류된다.

이런 가운데 하 전 수석은 점점 출마로 무게가 기울고 있다. <중앙일보>는 27일 복수 여권 관계자 발언을 인용한 '[단독] 하정우 부산 북갑·전은수 아산을 출마 가닥…이번 주 靑 사퇴할 듯'이라는 제목으로 기사를 내보냈다. 인도·베트남 국빈 방문을 마친 하 수석의 출마가 임박했고, 이 대통령 재가만 남았단 내용이다. 아직 하 수석은 부인도 긍정도 하지 않고 있다.

이번 기사에 인용한 뉴스토마토·미디어토마토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안심번호)를 활용한 무선 ARS(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했다. 응답률은 9.0%,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P이다. 구체적인 조사 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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