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갑 3자 가상대결…하정우 35.5% 선두, 한동훈·박민식 추격
2026.04.27 10:47
최대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대진표가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후보군인 하정우 청와대 AI수석과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그리고 국민의힘 소속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 세 명이 맞붙는다면 누가 이기게 될까.
여론조사기관 미디어토마토가 뉴스토마토 의뢰로 지난 24~25일 부산 북구갑 거주 성인 남녀 8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3자 구도 가상대결에서 하 수석이 35.5%를 기록하며 오차범위 내 가장 앞섰습니다.
한 전 대표는 28.5%, 박 전 장관은 26%로 그 뒤를 바짝 쫓았습니다.
연령별로는 20·30세대에서 세 후보가 팽팽하게 맞섰지만, 40대부터 60대까지는 하 수석이 우위를 점했습니다.
특히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적극 투표층'에서는 하 수석 지지율이 44.3%까지 치솟았습니다.
한편 이번 주에 공식 출마 여부를 선언하겠다고 밝혔던 하 수석.
하정우라는 변수가 남아 있는 가운데 보수 진영의 기싸움이 팽팽합니다.
박 전 장관은 한 전 대표와의 단일화는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고, 한 전 대표는 그간 정치인들의 부족함 때문에 지역 발전이 더뎠다면서,
과거 부산 북강서갑 재선 의원을 지낸 박 전 장관을 겨냥해 날을 세웠습니다.
하 수석의 실제 등판 여부와 보수 진영의 단일화 여부가 이번 부산 북구갑 보궐선거의 향방을 가를 최대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무선 ARS(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포인트, 응답률은 9.0%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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