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응천, 경기지사 출마…"'말로만 민생' 거대 양당에 경기도민 피해"
2026.04.27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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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개혁신당에 입당한 조응천 전 의원이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했다. 경기도지사 선거가 민주당·국민의힘·개혁신당 ‘3자구도’로 치닫는 양상이다.
조 전 의원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주 오래 망설였다. 많이 고민했다”며 “경기도지사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말로만 민생을 떠들어대는 거대 양당이 싸우는 동안 1400만 경기도민은 ‘서울을 감싸는 계란 흰자’의 삶을 강요당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민주당 의원도 해봤고, 보수 정권에서 역할도 해봤다”며 “무엇이 문제인지, 어디서 막히는지, 왜 바뀌지 않는지 잘 안다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도저히 손이 가지 않는 기득권 양당 후보 말고 정말 찍고 싶은 사람. 아무리 봐도 저밖에 없다”며 “저 조응천이 하겠다”고 덧붙였다.
조 전 의원은 박근혜 정부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을 지냈다. 이후 제20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해 경기 남양주갑에서 재선 의원을 지냈다. 이후 친이재명계와 갈등을 빚다가 탈당해 2024년 개혁신당에 입당했다.
이승령 기자 yigija9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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