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전국 아파트 1.9만가구 분양…전년비 76% 증가
2026.04.27 08:39
수도권 중심 공급 확대 흐름 지속[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오는 5월 전국에서 1만9000여가구의 아파트 분양 물량이 나올 예정이다.
27일 직방에 따르면 5월 전국 아파트 분양예정 물량은 총 1만9278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월(1만968가구) 대비 약 76%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일반분양은 8344가구에서 1만5495가구로 약 8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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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지역은 6930가구로 가장 많은 물량이 예정돼 있다. 이어 인천 3954가구, 서울 3446가구 순이다. 수도권은 택지지구 신규 공급과 정비사업이 혼재된 구조로 공급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서울에서는 동작구 흑석동 써밋더힐(1515가구), 성북구 장위동 장위푸르지오마크원(1931가구) 정비사업 중심의 대단지 일반분양이 예정돼 있다.
경기에서는 남양주시 왕숙2지구A1(812가구), 성남시 분당구 성남낙생지구A1(1400가구), 화성시 동탄2신도시 C27블록(473가구) 등 공공택지와 신도시 중심 공급이 이어진다. 평택 고덕에서는 힐스테이트고덕엘리스트(A31·A34·A35블록), 우미린프레스티지 등 다수 사업장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인천에서는 서구 더샵검단레이크파크(AB22·AB23블록 총 2800여가구), 남동구 힐스테이트구월아트파크(496가구) 등이 공급될 예정이다.
지방에서는 경남·부산·충남 등을 중심으로 일부 공급이 예정돼 있다. 경남에서는 거제시 거제푸르지오마린피스(423가구), 진주시 힐스테이트포레나진주(1032가구), 양산시 힐스테이트양산더스카이(598가구) 등이 분양 예정이다. 부산에서는 두산위브트리니뷰구명역(839가구), 알티에로광안(366가구) 등이 공급된다. 충남에서는 공주시 공주월송진아레히(811가구) 등이 예정돼 있다.
한편 이달 분양시장은 예정 물량을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예정 물량은 총 4만380가구였으나 실제 공급은 4만2594가구로 추정된다. 일반분양 역시 계획 대비 101% 수준으로 집계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4월 실적이 증가한 것은 3월 예정 물량 중 일부가 이월된 데다 일정이 미정이었던 사업장들이 4월말로 일정을 집중된 데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다만 해당 실적은 이달 23일 기준으로 집계한 추정치여서 실제 최종 실적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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