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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왜 스포츠에 베팅했나…트래픽·광고·쇼핑까지 노린다

2026.01.12 18:05

네이버가 스포츠 중계에 공을 들이는 이유는 '스포츠 콘텐츠'가 트래픽 유입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12일 네이버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JTBC로부터 2월6일 개최될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의 뉴미디어 중계권을 구매했다. 뉴미디어 중계권이란 TV가 아닌 인터넷과 모바일 등을 통해 스포츠나 공연을 송출할 수 있는 권리다.

네이버는 올림픽과 월드컵의 국내 중계권을 보유한 JTBC로부터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 뉴미디어 중계권을 일괄 확보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네이버는 2030년까지 동·하계 올림픽과 월드컵을 모두 인터넷을 통해 중계하게 됐다. 시청자들은 2030년까지 이어지는 주요 스포츠 이벤트를 네이버의 온라인 및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게 됐다.

네이버를 통한 올림픽 시청 방법은 크게 두 가지로 전망된다. 이용자들은 네이버 스포츠 탭 내에 개설될 '2026 밀라노-코르티나 올림픽' 전용 페이지에 접속하거나, 네이버의 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을 통해 시청할 수 있을것으로 예상된다.

스포츠 시청자가 네이버로 몰리면 트래픽이 늘어난다. 네이버는 트래픽을 바탕으로 광고 단가를 높여 간접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광고 단가는 트래픽이 상승할수록 함께 올라가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또한 올림픽 중계로 유입된 이용자들이 네이버 쇼핑 등 연계 서비스를 이용하며 물건을 구입하는 시너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네이버는 앞서 리그오브레전드(LOL)의 한국프로리그인 'LCK' 국내 중계권을 라이엇 게임즈로 부터 구매했다. LOL은 라이엇 게임즈의 다중접속 온라인 전투 게임(MOBA)이다. 네이버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 동안 SOOP(숲)과 LoL e스포츠 공동 중계권을 갖게 됐다. 네이버는 LCK 공식 스폰서로서 명칭권을 확보해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의 이름을 '치지직 롤파크'로 변경했다. 이를 기반으로 e스포츠 시장을 더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네이버는 PC 웹사이트 및 모바일 앱을 통해 스포츠 이벤트를 무료로 중계한다. 이는 국민들이 올림픽과 월드컵 등 주요 스포츠 대회를 무료로 볼 수 있도록 하는 '보편적 시청권 제공'이란 점에서 유료로 서비스되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와의 차별점이다.

네이버 관계자는 "네이버는 대국민 서비스를 운영했던 노하우와 기술력을 갖췄다"며 "특히 무료 기반 플랫폼이기에 시청자들에게 보편적 시청권을 제공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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