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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끄고 쓰레기 줍고…'지구의 날' 뜻모은 기업들

2026.04.26 17:26

다양한 에너지 절약 캠페인

삼성·SK·현대차·LG·한화 소등
배민, 일회용품 뺀 고객에 할인
국내 기업들이 에너지 절약 캠페인에 나서고 있다. 지구의 환경오염 문제를 환기하기 위한 기념일인 ‘지구의 날’(매년 4월 22일)에 동조하겠다는 취지다.

다수 기업은 사업장 소등에 동참했다. 근로자가 덜 몰리는 휴게 시간이나 퇴근 이후 시간대에 전력 소비를 최소화하는 방식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22일 8년 연속 지구의 날 소등 행사에 참여했다. 기흥, 화성, 평택, 천안, 온양, 수원(SAIT) 사업장 대표 건물에서 총 2만 5914개의 전등 스위치를 오후 8시부터 10분간 내렸다. 이를 통해 전력 약 216㎾h(키로와트시)를 절감했다.

같은 날 SK그룹도 주요 계열사 사옥의 조명을 일제히 소등했다. SK그룹은 사내 게시판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구성원의 생활 속 에너지 절약(사진) 참여를 독려했다. 지난 8일부터 서린빌딩, T타워, 종로타워 등 주요 사옥 외벽에 설치된 SK 로고 야간 조명을 소등하고 있다. LG그룹도 LG트윈타워, 마곡 LG사이언스파크 등 주요 사옥의 조명을 소등한 데 이어 차량 5부제, 엘리베이터·에스컬레이터 축소 운행 등 자발적인 에너지 절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대차그룹과 한화그룹도 사옥 조명을 소등하며 지구의 날 캠페인에 동참했다.

각종 혜택을 제공해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는 경우도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더샵 입주민을 대상으로 ‘100일 에너지절약챌린지’를 진행했다. 입주자가 1시간가량 전기 사용을 줄이면 상응하는 보상을 받는 방식이다. 1회 기준 최고 개별 감축량은 2.9㎾h로 약 2900원어치의 보상을 받을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일회용 수저·포크 안 받기’를 선택한 주문 고객 중 3000명을 추첨해 5000원 할인 쿠폰을 증정했다. 배민 관계자는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누적 9만t의 온실가스를 감축했다”고 설명했다.

관련 상품을 내놓은 기업도 있다. 신한카드는 지구의 날을 맞아 ‘신한카드 ECO Plan’을 출시했다. 이 카드는 국내외 가맹점 이용금액의 0.2%를 에코 기부 포인트로 적립한다. 1000포인트를 넘기면 매월 나무 심기 활동에 주력하는 비영리 단체 서울그린트러스트에 자동 기부된다. 애경산업은 서울 경의선숲길 일대에서 플로깅(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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