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이르면 이번 주 부산북갑 출사표 던질 듯
2026.04.26 19:50
하정우 청와대 에이아이(AI)미래기획수석이 이르면 이번주 안에 6·3 국회의원 부산 북갑 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 후보 출마 의사를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26일 한겨레에 “하 수석이 발 빼기에는, 출마 안 한다고 하기엔 너무 늦었다”며 출마 선언이 임박했음을 시사했다. 다른 인사도 “(출마 선언이) 주초를 넘어가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 수석은 27일 이재명 대통령과 데미스 허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최고경영자(CEO)의 면담에 참석하는 만큼, 이 행사를 마치고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공직선거법상 6·3 보궐선거에 출마하려는 공직자는 선거 30일 전인 5월4일까지 사퇴해야 한다.
더불어민주당 안에서도 하 수석이 곧 출마 선언을 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당 관계자는 “이재명 대통령의 인도·베트남 순방(4월19~24일) 전 하 수석과 출마에 관해 얘기를 나눴는데 출마를 고민하는 뉘앙스였다”며 “(민주당 부산시장 후보인) 전재수 의원이 의원직을 사퇴하는 29일까진 매듭이 지어질 것으로 보인다. 더 늦으면 안 된다”고 말했다.
하 수석이 출마하게 되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와 맞붙게 된다. 전재수 의원의 부산시장 출마로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확정된 부산 북갑은 무소속인 한 전 대표와 국민의힘 소속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이 출마를 선언한 상태다. 한 전 대표와 박 전 장관은 이날 부산 북구 구포초등학교 체육대회에 나란히 참석했다.
한편, 하 수석과 함께 전은수 청와대 대변인의 충남 아산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도 주초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아산을은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의 지역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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