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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수사 기록 유출' 백해룡 감찰 착수… "마약 카르텔 비호" 반발

2026.04.26 18:35

백해룡 수사팀 파견 경찰관 참고인 조사
검찰, "개인정보 유출" 경찰에 징계 요구
백해룡 "지휘부, 검찰의 칼이 돼 뒤통수"
백해룡 경정이 1월 14일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검 앞에서 세관 마약수사 외압 의혹 합동수사단 파견 종료에 대한 소회를 밝히고 있다. 뉴시스


경찰이 '수사 기록 유출' 논란에 휩싸인 백해룡 경정에 대한 감찰을 본격화한다.

2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감찰수사계는 28일부터 서울동부지검 합동수사단에 파견돼 백 경정이 제기한 '세관 마약 밀수 연루 의혹 사건'을 함께 수사했던 경찰관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앞서 동부지검은 백 경정이 지난해 말 언론에 공개한 수사 자료에 피의자 신문조서와 범죄 일람표, 인천공항세관 직원들의 개인정보 등이 포함돼 있어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소지가 크다고 보고 백 경정에 대한 감찰과 징계를 경찰청에 요청했다.

올 2월 합수단이 세관 마약 밀수 연루 의혹에 대해 "실체 없음"으로 결론 내고 수사를 끝낸 이후, 일부 세관 직원들이 백 경정을 피의사실 공표와 공무상 비밀누설,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소하기도 했다.

반면 백 경정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수사관을 옥죄어 마약 카르텔을 비호하려는 기획"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그는 "임은정 동부지검장이 스스로 공개한 카카오톡을 보면 지난해 12월 9일 검찰은 이미 법무부 장관과 종결을 논의했다"며 "'기획된 종결'을 완성하는 데 경찰 감찰이 왜 동원돼야 하느냐"고 비판했다.

또 "마약 게이트 메신저인 저 백해룡의 옷을 벗기려는 의도가 분명해 보인다"며 "검찰 입맛에 맞지 않는 수사를 했다는 이유로 이제는 우리 지휘부가 검찰의 칼이 돼 부하들의 뒤통수를 치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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