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아파트값 2개월 연속 하락…이달 낙폭 키워
2026.04.26 14:22
이달 서울 아파트값 상승 폭이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부동산이 오늘(26일) 발표한 4월 전국 주택가격 동향에 따르면, 이달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1.00% 올라 지난달 상승률 1.43%보다 오름폭이 축소됐습니다.
서울에서는 동대문구가 1.99%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강서구(1.88%), 강북구(1.75%), 성북구(1.69%) 등 비교적 외곽 지역의 상승세가 두드러졌습니다.
반면 강남구는 0.29% 하락해 지난달(-0.16%)보다 낙폭이 확대되며 2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KB부동산이 상위 50개 아파트 단지의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산출한 '선도아파트 50' 지수는 이달 99.3으로, 지난달(99.8)에 이어 2개월 연속 기준선 100을 밑돌았습니다.
가격 양극화 지표인 5분위 배율은 이달 6.7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 2월 6.9, 지난달 6.8에 이어 두 달 연속 하락한 수준입니다.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은 0.55% 상승했습니다. 경기는 0.43%, 인천은 0.04% 올랐습니다.
경기 지역에서는 용인 수지구가 2.08%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성남 중원구(1.89%), 광명(1.87%), 구리(1.70%), 안양 동안구(1.56%), 하남(1.53%)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32% 상승했습니다.
전셋값도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이달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0.44%, 수도권은 0.65% 상승했습니다. 서울은 0.86% 올라 수도권 내에서도 상승폭이 가장 컸습니다.
서울에서는 강북구 전셋값이 3.86% 올라 높은 상승률을 보였고, 성북구(1.86%), 성동구(1.32%), 관악구(1.31%), 도봉구(1.15%) 등도 1%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서울 아파트 중위 전셋값은 6억원으로, 2022년 9월 이후 다시 6억원대를 회복했습니다.
아파트를 포함한 전국 주택 매매가격과 전셋값은 각각 0.22%, 0.31% 상승했습니다.
이달 전국 주택 매매가격전망지수와 전세가격전망지수는 각각 102.0과 117.5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의 매매가격전망지수와 전세가격전망지수는 모두 기준선 100을 웃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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