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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앤트로픽에 최대 59조 투자…경쟁사와 이번엔 ‘동맹’

2026.04.26 13:56

미국 인공지능(AI) 기업 앤트로픽. 로이터 연합뉴스

구글이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업 앤트로픽에 최대 400억달러(59조원가량)를 투자한다. 올해 말 앤트로픽 상장을 앞둔 상황에서 경쟁자이자 파트너인 두 기업이 유대를 강화하는 모습이다.

블룸버그 통신은 앤트로픽이 기업가치 3500억달러(516조원가량)를 기준으로 구글로부터 100억달러의 자금을 유치했고, 향후 성과 목표를 달성한 경우 추가로 300억달러의 투자를 받을 것이라고 24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앤트로픽의 기업 가치(3500억달러)는 지난 2월 펀딩 라운드에서 평가받았을 당시와 동일한 수준이다. 앤트로픽은 지난 20일 아마존으로부터 50억달러(7조4천억원가량)의 투자 유치를 받고, 최대 200억달러(29조5천억원가량)의 추가 조달을 받게 된 점을 고려하면, 이달에만 두 기업으로부터 최대 650억원달러(96조원가량)의 투자 약정을 받은 셈이다.

구글에 앤트로픽은 생성형 인공지능 개발 경쟁사이지만, 인공지능 연산 칩과 클라우드 인프라 분야에선 파트너 관계다. 구글의 인공지능 모델 ‘제미나이’는 앤트로픽의 인공지능 모델 ‘클로드’와 생성형 인공지능 시장에서 성능과 점유율을 두고 치열하게 맞붙고 있다. 동시에 구글은 인공지능 칩인 텐서처리장치(TPU)를 자체 개발하며 그래픽처리장치(GPU)를 필두로 인공지능 칩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엔비디아 독주 체제를 견제하고 있다. 구글은 2022년부터 앤트로픽과 파트너십을 맺은 뒤 수십억달러를 투자해왔고, 구글 클라우드와 브로드컴은 이달 초 5년 동안 앤트로픽에 5기가와트(GW) 규모의 컴퓨팅 용량을 제공하는 계약을 맺은 상태다. 앤트로픽은 그간 클로드 훈련과 추론 과정에서 아마존웹서비스(AWS)의 트라이니움, 구글의 텐서처리장치, 엔비디아의 그래픽처리장치 등을 다양하게 사용해왔다.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올해 말 앤트로픽이 상장할 경우 기업가치가 8천억달러(1182조원가량)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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