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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3배 레버리지보다 낫다”…한 달 새 개미들이 ‘4100억’ 쓸어담은 이 종목

2026.04.26 13:20

서학개미, 한 달 만에 테슬라에 4100억 쏟아부어
순매수 1위 탈환…보관금액만 36조원 넘어
실적 호조에도 현금흐름 부담은 ‘숙제’
AP연합뉴스
서학개미들의 테슬라 베팅이 다시 거세지고 있다. 한 달 사이 4000억원이 넘는 자금이 유입되며 해외주식 순매수 상위권을 단번에 탈환했다. 지난 22일(현지시간) 실적 발표를 앞두고 변동성이 확대됐지만, 개인투자자들은 되레 저가 매수 기회로 활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 달 새 4133억원 순매수…SOXL·레버리지 ETF도 제쳐

26일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 세이브로에 따르면 최근 한 달(3월 24일~4월 23일) 동안 국내 투자자들이 테슬라를 2억7877만달러(한화 약 4133억원)어치 순매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미국 반도체 3배 레버리지 ETF인 SOXL(2억6967만달러·한화 약 3997억원)과 테슬라 2배 레버리지 ETF(1억9407만달러·한화 약 2877억원)를 모두 넘어서며 순매수 1위에 올랐다.

테슬라는 국내 투자자가 가장 많이 보유한 해외 종목이기도 하다. 지난 22일 기준 보관금액은 247억4588만달러(한화 약 36조7179억원)에 이른다.

1분기 실적도 시장 기대를 웃돌았다. 매출액 223억9000만달러(한화 약 33조1000억원), 조정 주당순이익(EPS) 0.41달러를 기록했고, 차량 인도 대수는 35만8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6% 늘었다.

증권가 “현금흐름 부담 불가피…FSD·로보택시가 관건”

증권가에서는 단기적으로 설비투자 확대에 따른 현금흐름 부담이 남아 있으나, 중장기 성장 동력은 여전히 살아 있다는 시각이 우세하다.

신한투자증권은 올해 테슬라의 설비투자(CAPEX)가 250억달러로 불어나면서 재무 부담이 가중될 수 있다고 짚으면서도, 완전자율주행(FSD) 누적 고객이 128만명까지 확대된 점에 주목했다.

함형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인공지능(AI) 인프라, 로보택시, 태양광 등 투자가 집중되는 구간으로, 테슬라는 현금흐름 개선 때까지 주가 부담이 불가피하다”면서도 “하지만 연말 V15 출시 등 FSD 고객 증가는 이같은 우려를 완화시켜줄 것”이라고 말했다.

하반기 핵심 변수로는 무인택시 서비스 ‘로보택시’와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가 꼽힌다.

하나증권에 따르면 로보택시는 오스틴에 이어 댈러스와 휴스턴으로 무인 운행 범위를 넓혔고, 옵티머스 3세대는 7~8월 공개가 예고돼 있다.

송선재 하나증권 연구원은 “테슬라 주가는 로보택시와 휴머노이드 로봇으로 확장하는 과정에서 기존 계획과 시장 기대에 맞는 속도를 보여줄 때 본격적으로 상승할 것”이라며 “올해 3분기 사이버캡 생산과 옵티머스 3.0 공개가 중요한 변수”라고 강조했다.

“테슬라 이제 끝?” 모두가 던질 때 돈나무 언니가 몰래 담은 ‘진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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