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고시' GSAT 이틀간 실시…삼성, 상반기 공채 본격화
2026.04.26 13:00
면접·건강검진 등 거쳐 신입사원 최종 선발 예정
삼성, 대규모 공채로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속도
삼성은 25~26일 이틀간 입사 지원자를 대상으로 GSAT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GSAT은 공채 지원자들의 기본 역량을 가르는 1차 관문으로 평가된다.
이번 시험에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물산 ▲삼성중공업 ▲삼성E&A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증권 ▲삼성자산운용 ▲제일기획 ▲삼성글로벌리서치 ▲에스원 ▲삼성웰스토리 등 18개 관계사가 참여했다.
삼성은 지난 3월 지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상반기 공채 절차를 진행해 왔다. GSAT 이후에는 면접과 건강검진 등을 거쳐 신입사원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소프트웨어 개발 직군과 디자인 직군은 각각 역량 테스트와 포트폴리오 심사를 통해 선발이 이뤄진다.
GSAT은 창의적 사고와 문제 해결 역량을 평가하기 위한 시험으로, 삼성은 지난 2020년 이후 이를 온라인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삼성은 대규모 공채를 통해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향후 인공지능(AI) 등 신사업 분야를 중심으로 인재 확보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삼성은 청년 고용 확대와 인재 양성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삼성청년 소프트웨어(SW)·AI아카데미(SSAFY)'를 통해 소프트웨어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희망디딤돌2.0' 사업을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이 기술·기능 역량을 익힐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삼성의 GSAT은 대규모 인재 선발의 기준점 역할을 하고 있다"며 "최근에는 AI 등 신사업 확대와 맞물려 우주 인재 확보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는 흐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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