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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문 비상' 잠실 라이벌…LG, 두산에 9회 대역전

2026.04.26 11:24

[앵커]

프로야구 LG가 9회에만 4득점하며 '잠실 라이벌' 두산에 대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양팀 모두 마무리 투수가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에서 두산의 공백이 더 컸습니다.

박지은 기자입니다.

[기자]

두산의 두 점 차 리드 속에 9회초 이병헌이 마운드에 올랐습니다.

두산 뒷문을 지키던 김택연이 어깨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대체 마무리로 나섰습니다.


하지만 중압감을 이기지 못했습니다.

선두타자 송찬의에게 2루타를 맞았고, 구본혁에게 좌전 안타를, 천성호를 볼넷으로 내보냈습니다.

결국 1사 만루에서 오스틴 2타점 적시타를 맞으며 동점을 허용했습니다.

위기는 계속됐습니다. 후속 타자 문보경에게 안타를 내주며 다시 만루 위기를 맞은 뒤 마운드를 내려갔습니다.

역전 찬스에서 LG는 화력을 폭발했습니다.

바뀐 투수 윤태호를 상대로 문성주가 역전 적시타를 터뜨려 경기를 뒤집었고, 오지환의 희생타로 한 점을 더 달아났습니다.

LG 역시 이번 시즌 11세이브를 올린 유영찬이 팔꿈치 통증으로 이탈했지만, 9회말 마운드에 오른 필승조 장현식이 무실점 호투로 승리를 지켜냈습니다.

7회 마운드에 올라 2이닝 책임지며 역전승의 발판을 마련한 김진수는 데뷔 5년 만에 첫 승을 따냈습니다.

[김진수/ LG 트윈스] "(2021년) 데뷔전을 치렀던게 오늘 날짜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더 뜻깊고 솔직히 오래 걸렸다고 생각합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하지만 이제부터 시작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같이 듭니다."

KIA 베테랑 양현종은 KBO 탈삼진 대기록을 작성했습니다.

1회 초 롯데 선두타자 한태양을 슬라이더로 돌려세우며 KBO 최초로 통산 2200 탈삼진 고지를 넘어섰습니다.

연합뉴스TV 박지은입니다.

[영상편집 김은채]

[그래픽 강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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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r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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