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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란 2차 종전 협상 무산...트럼프 "공격 재개 뜻은 아니다"

2026.04.26 09:39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트루스소셜 캡쳐

미국-이란의 2차 종전 협상이 무산됐다. 미국은 중재국인 파키스탄으로의 대표단 파견을 취소했고 이란 외무장관도 파키스탄에 머물다 출국했다.

26일 뉴시스, 뉴스1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란 측을 만나기 위해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로 가려던 우리 대표단의 여행을 막 취소했다"며 "여행에 너무 많은 시간과 노력이 낭비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들(이란)의 '지도부' 내부적으로 엄청난 내분과 혼란이 있다"며 "그들 스스로를 포함해 어떤 이들도 누가 실권자인지 모른다"고 했다. 또 "우리가 모든 카드를 가졌지만 그들은 아무것도 없다"며 "그들이 대화하고 싶다면 전화하기만 하면 된다"고 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폭스뉴스를 통해 협상단 파견을 취소했다며 "앉아서 아무것도 아닌 얘기를 나누기 위해 18시간을 비행할 일 없다"고 했다. 다만 이번 대표단 파견 취소가 이란에 대한 공격을 재개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인지에 대해서는 "아니다. 그런 뜻은 아니다. 아직 생각해 보지 않았다"고 했다.

종전 협상의 재개 여부에 대해서도 미국-이란 양측의 입장은 사뭇 다르다. 백악관은 이슬라마바다에서 미국-이란의 추가 직접 회담 개최 가능성을 시사했지만 이란은 미국과 추가로 마주할 의사가 없다고 주장했다.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이란 협상단을 이끌고 지난 24일 오후 이슬라마바드를 방문해 파키스탄 실권자인 아심 무니르 군총사령관, 셰바즈 샤리프 총리, 모하마드 이샤크 다르 외무장관과 회동했다. 그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엑스(X)를 통해 "파키스탄 방문은 매우 유익했다"며 파키스탄 당국자들과 '역내 평화 회복' 방안을 논의했다고 했다.

아라그치 장관은 "미국이 외교에 진정으로 진지한 것인지 아직 지켜봐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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