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Aview 로고

VIEW

정원오
정원오
野 "정원오, 언론에 보도지침"…與 "오세훈, 언론탄압 전문가"

2026.04.25 17:16

정원오·오세훈 [촬영 황광모·류영석]


더불어민주당 정원오·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각각 상대측의 언론관을 문제 삼으면서 공방을 벌였습니다.

발단은 지난 22일 정 후보의 행사 발언이었습니다.

정 후보 측에 따르면 정 후보는 당시 교통체증 해법에 대해 "유연근무제 확대 등을 통해 똑같은 시간에 출근해야 하는지 문제의식을 가져야 한다"며 "통행 수요 자체를 분산·감축해야 한다"는 취지로 말했습니다.

이를 두고 국민의힘 김재섭 의원은 "교통체증 해법으로 자동차 공급을 줄이자는 주장은 난생처음 보는 초식"이라며 공세를 폈고, 일부 언론이 이를 보도했습니다.

정 후보 캠프는 이를 언급하며 "정상적으로 보도했다면 '정원오, "유연근무제 확대로 문제의식 가져야'라고 했어야 상식적"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캠프는 또 김재섭 의원에게 "자동차 공급을 줄이자는 언급은 없었다"면서 "상대의 주장을 왜곡해 손쉬운 표적을 만든 뒤 공격하는 낡은 수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오늘(25일) 논평을 내고 "유연근무제를 말하고 싶었다면 처음부터 정확하게 설명했어야 한다"며 "자신의 말하기 능력 부족을 언론과 시민의 읽기 능력과 이해 부족 탓으로 돌리는 것은 전형적인 남 탓 정치"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더욱 경악스러운 것은 언론을 대하는 고압적인 태도"라며 "캠프가 기사 제목 예시까지 제시한 것은 과거 권위주의 시절의 '보도지침'을 부활시키려는 반민주적 폭거"라고 말했습니다.

정 후보 측 상임선대위 김형남 대변인은 오늘 논평을 내고 "정 후보가 말 한 적 없는 단어를 말한 것처럼 기사에 쓰지 말라고 언론사에 요구했더니 국민의힘이 '언론 탄압', '보도지침' 같이 무시무시한 말을 늘어놓고 있다"며 반박에 나섰습니다.

김 대변인은 "언론탄압은 오 시장이 전문가 아니냐"라며 "2022년 7월에 임기를 시작한 민선 8기 광역지자체 17개가 올해 1월 20일까지 제기한 언론중재위 제소 39건 중 30건(76.9%)이 오세훈 서울시 작품"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정원오 #오세훈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서울시장 #언론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저작권 보호를 위해 본문의 일부만 표시됩니다.

원문 보기 →

댓글 (0)

0 / 1000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정원오의 다른 소식

정원오
정원오
47분 전
국힘 "정원오, 친북단체 혈세 몰아주기…경문협 관계 의구심 커져"
정원오
정원오
53분 전
정원오 측 "尹 관련 오세훈 입장, 여전하다면 '윤어게인' 선봉장"
정원오
정원오
3시간 전
서울시장 후보 사는 집은…오세훈 ‘대치’vs정원오 ‘왕십리’[누구집]
정원오
정원오
5시간 전
'정원오 vs 오세훈' 서울시장 대결 본격화…吳, 내일 예비후보 등록
정원오
정원오
5시간 전
광역 선거서 경북 뺀 대부분 與 우세…영남선 보수결집 흐름
정원오
정원오
6시간 전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 연합뉴스와 인터뷰
정원오
정원오
6시간 전
연합뉴스와 인터뷰하는 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
정원오
정원오
6시간 전
연합뉴스 만난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
정원오
정원오
6시간 전
연합뉴스와 인터뷰하는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
정원오
정원오
6시간 전
[인터뷰] 정원오 "吳보다 안전하고 빠른 재건축·재개발…'일잘러'될 것...
모든 소식을 불러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