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Aview 로고

VIEW

정원오
정원오
오세훈 연일 '장특공' 입장 요구에…정원오 "정책 승부하라"

2026.04.25 20:05



오세훈 서울시장이 25일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를 향해 ‘장기보유특별공제(장특공) 폐지 방침’에 대한 입장을 밝히라고 재차 촉구했다. 6·3 지방선거 여야 서울시장 후보 확정 뒤 첫 여론조사에서 정 후보 지지율이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를 10%포인트(p) 넘게 앞선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서울 부동산’ 민심을 잡으려는 전략으로 보인다.

오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대통령의 장특공 폐지에 대한 정 후보의 정확한 입장은 무엇이냐”며 “천만 서울시민의 삶을 책임지겠다는 서울시장 후보라면 반드시 대답해야 할 질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대통령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또다시 장특공 폐지 의지를 확실히 밝혔다”며 “비거주 1주택자를 겨냥해 주택에 오랫동안 투자한 사람들이라며 사실상 투기꾼으로 낙인찍었다”고 덧붙였다.

오 시장은 전날도 티비조선 유튜브에 출연해 정 후보를 향해 “이재명(대통령)의 예스맨이 될 가능성이 높다”며 “(장특공 폐지는) 서울시장 후보라면 분명한 입장을 밝혀야 할 사안”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정 후보는 25일 남대문시장 현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미래를 논하기에도 바쁘고 서울시민을 위한 저의 정책을 알리기에도 바쁘다”며 “오 시장이 자꾸 저에 대해 부정적인 말을 하는데 시민을 위한 정책으로 승부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비에스(CBS)가 여론조사 업체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24일 공개한 여론조사(22~23일, 서울 거주 18살 이상 1001명, 무선 ARS 조사, 응답률은 5.1%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p)에 따르면, 서울시장 선거 가상 대결에서 정 후보를 지지한다는 응답자가 45.6%, 오 후보를 지지한다는 응답자는 35.4%였다. 격차는 10.2%포인트(p)다.

손고운 기자 songon11@hani.co.kr

<한겨레 인기기사>■

에너지 수출 사상 최고…트럼프 “세계에 생명줄 줘” 자축


이 대통령 “혼자 잘 살면 뭔 재미?”…주사기 매점매석에 “엄중 단죄”

이진숙, 대구시장 선거 출마 포기…“보수의 심장, 좌파에 넘어가면 안돼”

미 협상단 파견에도 이란 “회담계획 없다”…2차협상 재개 두고 ‘샅바싸움’

19m 고대 문어, 척추동물 으깨 먹어…최상위 포식자였다

트럼프, 사형집행에 ‘전기의자·가스질식·총살’ 도입 추진한다

‘장동혁, 차관보 면담’ 거짓말 논란에 국힘 “잘못 알려드린 부분 사과”

오세훈 연일 ‘장특공’ 입장 요구에…정원오 “정책 승부하라”

[화보] 1451대가 축구장 53개 면적에 전시...베이징 모터쇼 ‘지능의 미래’

“식량 없이 17일 버티고 빗물로 생존”…‘영양실조 병사’ 사진에 우크라 ‘부글’



[한겨레 후원하기] 시민과 함께 민주주의를

한눈에 보는 뉴스 한겨레지면보기 [70% 할인중]

▶▶한겨레 뉴스레터 모아보기

저작권 보호를 위해 본문의 일부만 표시됩니다.

원문 보기 →

댓글 (0)

0 / 1000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정원오의 다른 소식

정원오
정원오
44분 전
국힘 "정원오, 친북단체 혈세 몰아주기…경문협 관계 의구심 커져"
정원오
정원오
50분 전
정원오 측 "尹 관련 오세훈 입장, 여전하다면 '윤어게인' 선봉장"
정원오
정원오
3시간 전
서울시장 후보 사는 집은…오세훈 ‘대치’vs정원오 ‘왕십리’[누구집]
정원오
정원오
5시간 전
'정원오 vs 오세훈' 서울시장 대결 본격화…吳, 내일 예비후보 등록
정원오
정원오
5시간 전
광역 선거서 경북 뺀 대부분 與 우세…영남선 보수결집 흐름
정원오
정원오
6시간 전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 연합뉴스와 인터뷰
정원오
정원오
6시간 전
연합뉴스와 인터뷰하는 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
정원오
정원오
6시간 전
연합뉴스 만난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
정원오
정원오
6시간 전
연합뉴스와 인터뷰하는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
정원오
정원오
6시간 전
[인터뷰] 정원오 "吳보다 안전하고 빠른 재건축·재개발…'일잘러'될 것...
모든 소식을 불러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