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회·마라톤 겹친 주말…광화문·도심 교통 '빨간불'[사회in]
2026.04.25 06:02
26일 서울하프마라톤…광화문~상암 순차 통제
이주노동자 메이데이 집회도 서울 도심서 개최[이데일리 석지헌 기자] 이번 주말 서울과 대전 도심 곳곳에서 집회와 행진, 마라톤 대회가 잇따라 열리면서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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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25일 오후 2시 서울 광화문 교보문고 앞에서는 ‘팔레스타인인들과 연대하는 사람들’ 주최로 미국·이스라엘 전쟁 반대 집회가 열린다. 참가자들은 집회 후 주한 미국대사관과 이스라엘대사관 인근으로 행진할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 2시 이스라엘대사관 인근에서도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침공을 규탄하고 한국 정부의 반전 평화 기조를 촉구하는 결의대회가 예고돼 있다.
26일에는 서울 도심에서 ‘2026 이주노동자 메이데이’ 집회가 열린다. 민주노총과 이주노조 등은 이날 오후 2시 서울고용노동청 앞에서 집회를 연 뒤 청와대 방향으로 행진할 계획이다.
같은 날 오전에는 대규모 마라톤 행사도 진행된다. ‘2026 서울하프마라톤’은 26일 오전 7시 30분 광화문광장에서 출발해 여의도공원과 상암 평화광장으로 이어지는 코스로 열린다. 하프코스와 10㎞ 코스가 운영되며, 출발지는 광화문광장이다.
이에 따라 광화문광장과 세종대로, 마포대로, 여의대로, 국회대로, 합정역 일대, 월드컵로 등 주요 구간은 오전 시간대 순차적으로 통제될 예정이다. 출발지인 광화문광장 주변은 이른 오전부터 통제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대전에서도 교통 통제가 이뤄진다. 25일 대전 원도심에서는 대전퀴어문화축제와 관련 집회·행진이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오후 3시 목척교에서 우리들공원 방향 행진, 오후 6시 30분 목척교와 중앙로역, 대흥4가 일대 순환 행진이 예정돼 있다.
이에 따라 중앙로역과 으능정이거리, 대흥동성당 일대 일부 승강장에서는 시내버스가 무정차 통과한다. 급행 노선을 포함해 20여 개 노선이 영향을 받을 수 있어 이용 전 운행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경찰과 지자체는 주요 행사 구간에 교통경찰과 안내요원을 배치하고 차량 우회 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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