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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현장 중심 ‘찾아가는 소통’으로 중기 상생경영 강화

2026.04.25 22:50

남부발전 정비협력사 방문해 ‘찾아가는 경영진 소통간담회’
규제개선·공동 기술개발 등 중기 지원 강화
한국남부발전 박영철 경영기획부사장(가운데)이 지난 23일 ‘찾아가는 중소기업 소통간담회’에서 거명파워 박재철 대표(왼쪽 두 번째) 등 양사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부발전 제공


한국남부발전(사장 김준동)이 중소기업의 현장 고충을 직접 듣고 실질적인 상생 협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남부발전은 지난 23일 경남 김해시에 위치한 파워플랜트 전문협력사 거명파워(주) 본사를 방문해 ‘찾아가는 경영진 협력 중소기업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거명파워는 2005년 설립 직후 남부발전의 정비 적격업체로 등록된 협력사로,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터빈과 보일러의 주요 기자재 생산은 물론 정비업무까지 수행하는 등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거명파워는 현재 남부발전 신인천본부에서 ‘재열증기밸브 수명연장공사’를 수행 중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원자재 가격 급등 등 어려운 대외 여건 속에서도 45명의 전문 인력을 현장에 적기 투입해 발전소 정비 품질 향상에 기여한 거명파워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남부발전은 안정적인 기자재 공급과 설비 정비에 힘써준 거명파워 측에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박재철 거명파워 대표는 “앞으로도 발전정비 품질향상과 현장안전 강화, 정비품질 향상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또한 남부발전은 이번 간담회에서 접수된 현장 건의사항을 정리해 기업 규제 개선은 물론이고, 공동 기술개발(R&D) 연계사업 등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상생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현장 중심의 중소기업 지원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남부발전은 지난 2월에도 설맞이 지역 중소 협력사 방문 애로사항 청취 등 경영진이 직접 찾아가는 소통간담회를 진행했다. 향후 이를 분기 1회 이상 정례화하여 협력 중소기업의 공급망 안정과 동반성장 협력관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남부발전 박영철 경영기획부사장은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상생협력의 파트너로서 중소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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