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종근 가족, '불명' 우승…아나운서家 특집 웃음·감동 다 잡았다 [종합]
2026.04.25 20:16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불후의 명곡'에서 왕중근 가족이 우승을 차지했다.
25일 방송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이하 '불후') 753회는 아나운서 가족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대호 가족, 김현욱 김선근, 박소현 부부, 박태원 가족, 박찬민 가족, 왕종근 가족 등 총 6팀의 재치 넘치는 아나운서 가족들이 출격해 대결을 펼쳤다. KBS 아나운서들을 누구보다 잘 아는 간판 아나운서, 엄지인이 스페셜 MC로 참석해 토크에 재미를 더했다.
KBS 26기 출신 김현욱, 41기 출신 김선근은 이날 '의형제'를 맺고 급히 녹화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김현욱은 "피 한 방울 안 섞였다"라고 말했고, 김선근은 "아주 급하게 결성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같은 김씨지만 본관까지 다르다고 말했고, MC 김준현은 "오늘만 '여의도 김' 씨라고 하자"라고 농담했다. 두 사람은 흥부, 놀부로 분장해 한복까지 갖춰입고 '흥보가 기가 막혀'를 열창했다.
김대호와 그의 어머니 유춘자 씨, 동생 김성호 씨가 두 번재 무대에 올랐다. 김대호는 "이런 자리에서 용기를 내서 말할 수 있는데, 가장 사랑하는 존재"라며 어머니를 향한 사랑을 전했고, 두 아들을 키우기 위해 양말 바느질로 생계를 이어오던 어머니의 옛 모습을 회상했다. 이들 가족은 김수희 '애모'를 선곡했다.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였으나 김현욱 김선근에 패배했다.
세 번째 무대를 선보인 박찬민 가족은 세 딸과 막내 아들이 출연해 이목을 끌었다. 특히 과거 예능 출연을 통해 큰 사랑을 받았던 셋째 딸 박민하 양이 올해로 20살, 대학 생활을 시작했다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이들은 거북이 '비행기'를 선곡해 생기발랄한 무대를 꾸몄고 결과는 박찬민 가족의 승리였다. 김현욱 김선근은 대기실로 돌아가 토크를 이어나갈 수 있다며 탈락을 기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용호 아나운서, 아내 김혜원 씨, 아들 박태원 아나운서가 다음 타자로 나섰다. 성악 전공자인 김혜원이 독일 가곡을 열창하며 우아함을 뽐냈고, 이어 두 부자까지 함께 한 반전의 '파트너' 무대가 펼쳐졌다. 결과는 박찬민 가족의 2승이었다.
이어 왕종근 가족이 무대에 섰다. '마이 웨이(My Way)'를 선곡한 왕중근 가족은 차분하면서도 감동적인 무대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성악을 전공한 아내의 지원사격이 더해져 박찬민 가족을 꺾고 1승을 챙겼다.
'열린음악회'의 안방마님인 42기 아나운서 박소현, 전직 프로게이머이자 지금은 게임 해설자로 활동 중인 고수진 부부가 다음 무대에 나섰다. 신혼 4개월 차인 두 사람, 이들은 게임 캐릭터들의 대화를 콘셉트로 무대를 꾸며 '잔소리'를 열창했다. 최종 우승은 왕중근 가족에게 돌아갔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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