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직보다 낫다”…삼전·하닉고시 열풍
2026.04.25 19:12
취업시장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삼전닉스의 역대급 성과급 소식에 이른바 '삼전고시, '하닉고시' 열기고 뜨겁습니다.
웬만한 전문직보다 낫다며 취업준비생이 몰렸는데요.
장호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주말 오전부터 이미 만석인 스터디 카페.
일명 '삼성고시'로 불리는 온라인 삼성 직무적성평가(GSAT) 날입니다.
[삼성전자 응시생]
"작년 하반기 때도 봤었고 이번이 두 번째 응시입니다"
[삼성전자 응시생]
"올해 들어서 (경쟁률이) 엄청나게 올랐다고 보시면 될 것 같고…"
반도체 업계의 역대급 실적과 파격적인 성과급이 화제가 되면서 입시 열기가 달아오르고 '하닉 고시'란 말까지 등장했습니다.
[SK 하이닉스 응시생]
"(SK가)성과급 제도가 확실히 확실하다는 장점이 있고. 번 만큼 가져갈 수 있다는…"
[삼성전자 응시생]
"성과급 때문에 전문직보다 낫다 라는 얘기도 나올 수준으로 그래서 이공계 친구들은 정말 열심히 지원을 하는 것 같고…"
[박경호 / 스터디 카페 대표]
"(예약률이) 작년 대비해서 15% 증가한 것 같습니다."
현직 회사원들도 이직을 노립니다.
[이직 준비생A]
"(저는) 다른 산업군에 재직을 하고 있고, 제가 문과 (물류) 직무다 보니까. 조금 더 서류 합격률이 높은 반도체 산업에 지원을 …"
[이직 준비생B]
"다들 젊을 때 한번 도전해 보라 해가지고. 워낙 유명한 회사이기도 하고 가면 성과급이나 이런 것들이 좀…"
최근엔 대학 입시에서 의학계열 인기 전공을 통칭하는 '의치한약수'란 표현에 반도체학과의 '반'까지 붙은 신조어도 등장했습니다.
채널A 뉴스 장호림 입니다.
영상취재: 박찬기
영상편집: 형새봄
저작권 보호를 위해 본문의 일부만 표시됩니다.
원문 보기 →댓글 (0)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카페의 다른 소식
모든 소식을 불러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