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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 미담 쏟아졌다 "재계약 계약금 포기…스태프들에 나눠줘"

2026.04.25 13:22

배우 혜리 /혜리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혜리가 회사 재계약 계약금을 포기하고 스태프들에게 나눠줬다는 미담이 공개됐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혜리’에 ‘로망이었던 몰디브.. 드디어 꿈을 이뤘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혜리는 공항가는 길에 “나 드디어 간다. 몰디브 간다”며 했다.

그러면서 “나와 ‘그대에게 드림’을 함께 다닌 우리 헤메 팀이랑 같이 간다. 우리 애들을 내가 낑겨가지고 데리고 간다. 고생을 너무 많이 했기 때문에 즐거운 추억을 같이 만들려고 가자고 했다. 그런데 여권이 없다고 하더라. 그래서 부랴부랴 여권을 만들고 우리는 문제 없이 떠난다”고 했다.

혜리는 스태프들과 함께 무려 17시간의 이동시간 끝에 몰디브에 도착했다.

매니저는 "저는 (얘기하려면) 밤새야 한다. 드라마 종방연 때 럭키드로우를 준비하려고 백화점을 같이 갔는데 '어떤 게 좋을 거 같냐'고 물어보셨다"며 "드라마 촬영이 끝나고 차에 탔는데 갑자기 지갑이 있었다. 손이 살짝 떨리더라. 근데 그게 진짜 예쁘다"고 했다.

이어 다른 스태프도 "우리는 다 담당 아티스트가 따로 있어서 만약 회사에서 혜리 씨가 나가면 우리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다. 계약 만료 시점이 다가와서 이사님이 저희를 다 부르더라. 그래서 우리는 속으로 '혜리가 나가는구나' 싶었다. 갔는데 갑자기 혜리가 재계약을 했다더라. 근데 재계약 조건으로 계약금을 안 받고 너희한테 보너스를 주는 게 재계약 조건이라 했다. 그래서 우리가 거기서 다 울었다. 그때부터 퇴사를 못하게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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