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숙, 지방선거 불출마 선언… "국민의힘 후보 지원"
2026.04.25 14:56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25일 6·3 지방선거 대구시장 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 전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저 이진숙은 대구시장 예비후보 자리를 내려놓는다"며 "내일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가 선출되면 그분이 민주당 후보를 이길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불출마 이유에 대해선 "탈당하여 무소속으로 출마해서 시민 후보로 시민들의 선택을 받아 승리할 수 있다는 자신도 있었다"며 "대구까지 좌파에게 넘어가 보수의 붉은 심장이 파란색으로 물들고 자유민주주의 최후의 보루가 사회주의 포퓰리즘에 장악된다면 대한민국은 어떻게 될 것인가는 우려가 저의 발목을 잡았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 전 위원장은 지난달 대구시장 후보 경선 과정에서 컷오프된 이후 "납득할 만한 설명 없이 컷오프됐다"며 무소속 출마 가능성을 시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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