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5시에 일어나는 이효리, 요가원이 바꾼 일상…"내가 좋은걸 많이 얻어서"
2026.04.25 09:57
| 사진 | 이효리 요가원 SNS |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가수 이효리가 요가원을 운영하게 된 이유와 요가를 통해 달라진 마음가짐을 밝혔다.
24일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에는 ‘난다 긴다 아난다 이효리 선생님의 나마스테 요가 클래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효리는 이날 나영석 PD를 비롯한 출연자들에게 요가를 가르치며 몸과 마음을 다루는 법을 설명했다. 그는 요가 수업을 위해 매일 새벽 5시에 일어난다고 밝혔다.
이효리는 “수업을 위해 매일 새벽 5시에 일어난다. 전날 무조건 10~11시에는 자야 한다는 규칙을 만드니 정신이 건강하게 유지되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요가원을 차린 배경도 직접 설명했다. 이효리는 “요가 덕분에 제 삶에서 혜택을 정말 많이 봤다”며 “마음 놓고 터놓고 지낼 수 있는 친구들도 요가를 통해 만났다”고 했다. 이어 “내가 좋은 걸 많이 얻었으니 나랑 비슷한 고민을 하는 사람들도 조금 편안해졌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효리는 요가 수업 중 통증과 긴장을 받아들이는 태도에 대해서도 말했다. 그는 “우리가 막 어떤 문제 생겼을 때 막 사람들이 질책할 때 받아들이고 그런가 보다 하고 기다리면 되는데 나는 그게 아니에요. 하면서 힘을 주면 더 큰 문제가 생기잖아요”라고 했다.
이어 “그것처럼 몸도 그냥 굳은 부위가 열릴 때는 당연히 통증이 있는데, 그거를 그냥 감수하려고 가만히 있어 보려고 하시면 된다”라고 설명했다.
요가는 이효리의 생활 방식도 바꿨다. 그는 “운동도 그렇고 여러 가지 음식도 그렇고 나랑 맞는 것만 하다 보면 결국은 한쪽으로 치우치는 거잖아요. 그래서 요가를 하고 나서는 오히려 안 맞는 걸 자꾸 해보려고 하게 되는 것 같아요. 그러다 보면 의외로 괜찮네. 그러다 보면 일적인 면에서도 더 확장되는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이어 “저도 옛날에는 내가 좋아하는 것만 하고 좋아하는 색깔, 옷만 입고 좋아하는 것만 보려고 했는데 지금 그냥 모든 걸 좀 열어놓고 보게 되는 그런 게 있다”고 덧붙였다.
이효리는 남편 이상순과 제주도에서 11년간 생활한 뒤 2024년 서울 평창동으로 이사했다. 현재 서울 서대문구에서 ‘아난다 요가’를 운영 중이다.
kenny@sportsseoul.com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 인기기사 ]
▶ 박봄, 이민호에 또 "친한 척하고 싶어요"... 글 올렸다 수정
▶ ‘180만' 유튜버 말왕, "내 아내" 깜짝 고백... 이미 혼인신고 완료
▶ "손흥민 이용해 사기" 父손웅정 감독, 경찰에 진정서 제출... 전 에이전트 엄정 수사 촉구
▶ 유승준, 태진아 콘서트서 韓팬들 환대에 '눈물'... "한국 아직도 못 가느냐"
▶ "굶어 죽고 성폭행까지"... 탈북 방송인이 밝힌 북한 '꽃제비' 현실
▶ "경쟁력 증명해야" ML→울산→KBO 1군?... 최지만, '복귀 시나리오' 시작됐다 [SS포커스]
▶ "성폭력 피해자와 BJ를 동일시?" 과즙세연 감싸려다 뭇매 맞는 성폭력대응센터
▶ "피임도구 구매부터 접대까지"... 톱배우 매니저가 폭로한 연예계의 '민낯'
▶ "간 잘라야 할 수도"... 김정태, 간암 재발 가능성에 눈물
▶ 지수, 불법촬영 의혹 직후 오빠와 절연... "가족 전체와도 단절 수준"
저작권 보호를 위해 본문의 일부만 표시됩니다.
원문 보기 →댓글 (0)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이효리의 다른 소식
모든 소식을 불러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