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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렌체 사로잡은 'K-무비'...예술과 다양성으로 확장

2026.04.25 05:37

[앵커]
K-콘텐츠의 세계적 인기가 한국 영화의 예술성과 다양성으로까지 확장하고 있습니다.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열린 제24회 한국영화제에는 상업영화부터 독립영화까지 다양한 작품들이 현지 관객들과 만났는데요.

배우 공유와 연상호 감독 등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인물들도 함께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손종윤 리포터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장애인 학교의 성범죄 실화를 다룬 영화 '도가니'부터 K-좀비 장르의 새 장을 연 '부산행'까지- 배우 공유의 대표작 6편이 이탈리아 스크린에 올랐습니다.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열린 제24회 플로렌스 한국영화제 특별전 현장입니다.

현지 관객의 환호 속에 무대에 오른 배우는 한국 영화에 대한 관심에 사의를 표했습니다.

[공 유 / 영화배우 : 피렌체 영화제가 개막했는데 이렇게 마스터 클래스 스페셜 게스트로 초대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요. 한국 배우로서 전 세계 어딜 가도 요즘은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셔서 그 부분에서는 한국인으로서 자부심을 느낍니다.]

올해 영화제에는 한국 장르영화의 지평을 넓혀온 연상호 감독을 위한 특별 회고전도 마련됐습니다.

[연상호 / 영화감독 : 처음인데 여기 영화제에 와서 현지 분들이 한국 영화계에 보여주시는 되게 열정과 관심 너무 뜨거워서 되게 놀랐고요.]

이탈리아는 연간 6천8백만 명 이상이 극장을 찾는 유럽의 대표적 영화시장.

여기에서 피렌체 한국영화제는 24년째 한국영화의 저변을 넓혀왔습니다.

상업 영화뿐만 아니라 한국 독립영화와 신예 감독의 작품까지 경쟁 부문에 소개해 온 것이 특징입니다.

[마야 아이든 / 영화제 관객 : 상업적인 플랫폼, 예를 들어 넷플릭스 같은 곳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영화들을 발견할 수 있었어요.]

피렌체 한국영화제는 이제 이탈리아 관객들이 한국 사회와 문화를 이해하는 대표적인 지역 문화 행사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에우제니오 쟌니 / 토스카나 주지사 : 이 영화제를 통해 매년 피렌체와 토스카나는 한국을 알리는 '문화 대사'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영화는 한 나라의 생활 방식, 문화, 정체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매체이기 때문입니다.]

대중성과 작품성을 함께 선보이며 한국 영화의 매력을 알려온 피렌체 한국영화제, 영화의 본고장 이탈리아에서 한국영화의 존재감은 한층 커지고 있습니다.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YTN 월드 손종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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