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증시동향] ‘사상 최고 실적’ SK하이닉스 한 주간 8.3%↑… 코스닥은 ‘닷컴 열풍’ 이후 첫 1200 돌파
| 코스닥이 2000년대 초반 ‘닷컴 열풍’ 이후 처음으로 1200선을 돌파한 4월 24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 코스피와 코스닥 종가가 표시돼 있다. 뉴스1 |
이번 주 국내 증시는 ‘역대 최고’의 연속이었다. 4월 20일 6213.92로 출발한 코스피는 21~23일 3일 연속 장중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23일에는 한때 6557.76까지 올라 역대 최초로 장중 6500선을 돌파하기도 했다. 다만 24일 삼성전자(-2.23%),SK하이닉스(-0.24%)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차익 실현 흐름 속에 하락세를 보이며 종가 기준 전 거래일 대비 0.18포인트 내린 6475.63으로 한 주를 마무리했다. 반면 코스닥은 반도체 소부장과 바이오주 중심으로 상승세를 이어가며 2000년 이후 처음 종가 기준 1200선을 돌파했다.
‘코스피 6500 돌파’의 일등공신은 주간 상승률 8.3%를 기록한 SK하이닉스였다. SK하이닉스는 4월 23일1분기영업이익이37조6103억 원이라고공시했다. 지난해 동기 대비405% 늘어난 사상최고실적이다.영업이익률은 72%로 엔비디아(65%),TSMC(58.1%)보다 더높았다.개인 투자자들은이번 주 SK하이닉스를 4855억 원어치순매수하며주가 상승을견인했다. 반면 외국인은 5657억 원어치순매도했다.
한편 순풍을 탄 코스피가 8000까지 오를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골드만삭스는 4월 18일(현지 시간) 발표한 보고서에서 “한국 반도체와 산업재 전반의 펀더멘털 개선이 지속돼 이익이 전년 대비 220% 증가할 것”이라며 코스피 12개월 목표치를 기존 7000에서 8000으로 상향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4월 20~24일 외국인이 가장 많이 매수한 종목은 두산에너빌리티였다(오후 3시 45분 기준). 2~10위는 이수페타시스, 효성중공업, 제주반도체, 주성엔지니어링, 삼성전자우, 현대로템, 대덕전자, LG에너지솔루션, POSCO홀딩스였다. 외국인의 순매도 상위 10개 종목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 HD현대중공업, LG이노텍, 한국항공우주, LS ELECTRIC, 삼성SDI, HD현대마린솔루션, KB금융이었다.
이번 주 기관의 순매수 1위 종목은 HD현대중공업이었다. 2~10위는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LG이노텍, 삼성SDI, HD현대마린솔루션, 삼성중공업, 한화솔루션, HD한국조선해양, 한화엔진이었다. 기관이 가장 많이 매도한 10개 종목은 한국항공우주, 현대차, 삼성바이오로직스, NAVER, 삼성전기, 기아, 하이브, 에코프로비엠, 대우건설, 현대건설이었다.
이번 주 개인 순매수 1위 종목은 현대차였다. 2~10위는 SK하이닉스, 한국항공우주, 삼성전자, 한화오션, 삼성바이오로직스, 에코프로비엠, 삼성전기, NAVER, 미래에셋증권이었다. 개인이 가장 많이 매도한 10개 종목은 두산에너빌리티, 이수페타시스, 주성엔지니어링, 효성중공업, LG에너지솔루션, POSCO홀딩스, 제주반도체, 삼성중공업, 현대로템, HD현대중공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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