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닷컴버블’이후 26년만에 1200선 돌파
2026.04.24 17:00
사상 최고치를 경신해온 코스피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진한 수익률을 냈던 코스닥이 ‘닷컴 버블’ 이후 약 26년만에 1200선을 돌파해 마감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29.53포인트(2.51%) 상승한 1203.84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이 1200선을 돌파해 마감한 것은 ‘닷컴버블’ 시절인 200년 8월 4일(1238.80)이후 25년 8개월만이다.
알테오젠(3.22%)과 삼천당제약(8.29%) 에이비엘바이오(2.42%) 펩트론(10.08%) 등 그간 부진한 흐름을 보였던 코스닥 시총 상위 바이오 종목이 상승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이 밖에도 고영(29.95%) 대주전자재료(29.65%) 아주IB투자(28.31%) SFA반도체(22.18%) 등이 크게 올랐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가 코스닥을 상승으로 이끌었다. 외국인은 바이오 업종을 중심으로 7372억원을, 기관은 1878억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은 9016억원 순매도했다.
이날 코스피는 중동 긴장이 다시 고조되면서 전 거래일보다 0.18포인트(0.00%) 내린 6475.63에 거래를 마쳤다.
이재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코스피 지수는 이날 쉬어갔지만 상승 종목수는 622개, 하락 종목수는 237개로 상승 종목이 대다수”라며 “하락은 대형주가 주도한 것이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2.23%)와 SK하이닉스(-0.24%) 등 반도체 대형주 실적 발표 이후 차익실현 욕구가 커진것도 상승을 가로막은 요인으로 분석된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5원 오른 1484.5원에 주간거래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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