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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황금빛 물들인 '아이오닉 V'…베이징현대 총경리 "현지화로 성공"

2026.04.24 14:13

환호성 속에 무대서 모습 드러낸 아이오닉 V
날렵한 차체 위 고귀함 보여주는 황금색 도장
NEV 전환 전략 첫 차량…내년 전기 SUV 예고
[베이징=뉴시스] 류인선 기자 = 현대차의 중국 전략형 전기차 아이오닉 브이(V)가 24일 오후 중국 베이징 중국국제전람중심 순의관에 마련된 현대차 부스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2026.4.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베이징=뉴시스] 류인선 기자 = 리펑강 베이징현대 총경리(한국의 사장)의 신호에 맞춰 아이오닉 브이(V)가 무대 중앙으로 천천히 주행했다.

차량의 날렵한 차체가 드러나자 수백명의 인파가 탄성을 내뱉었고, 사방에선 이를 찍는 셔터 소리가 울렸다.

베이징현대는 24일 중국 베이징 중국국제전람중심 순의관에서 열린 오토 차이나 2026에서 아이오닉 V를 공개했다.

리 총경리는 현대차의 차세대 소형 모빌리티 플랫폼 모베드를 타고 무대로 나섰다.

그가 "아이오닉의 새로운 여정을 밝혀달라"고 말하자 참석자에게 지급된 골든 게이트 모양 무드등이 황금빛을 냈다.

골든 게이트는 현대차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 '디 오리진'에서 영감을 받은 조형물이다.

이 신호에 맞춰 등장한 아이오닉 V 위로 주 조명이 비치자, 주변도 황금색으로 물들었다.

아이오닉 브랜드 첫 차량의 중요성을 상징하기 위해 중국에서 고귀함을 의미하는 황금색을 사용한 것이다.

행사에 참석한 장재훈 부회장을 비롯한 현대차의 경영진도 차량이 등장하자 박수를 치며 환영했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사장, 서강현 기획조정담당 사장, 박민우 첨단차플랫폼(AVP)본부장 사장 등 주요 경영진이 동석했다.

연사로 나선 무뇨스 사장은 "5년간 20개의 신모델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2027년부터 레벨 2++급의 자율주행이 가능한 차량을 출시하겠다는 계획이다.

이후 완전한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 플랫폼을 적용한 차량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이는 아이오닉 V를 시작으로 진행하는 '신에너지차'(NEV) 브랜드 전환의 일환이다.

가성비 있는 내연기관차를 판매하던 기존 전략을 뒤집어 전기차를 포함한 NEV 모델을 주력으로 삼은 것이다.

내년에는 콘셉트카 '어스'를 기반으로 한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도 공개할 예정이다.

준대형 전기 세단 아이오닉 V에 이어 패밀리카에 적합한 전기 SUV로 라인업을 확장하는 것이다.

무뇨스 사장은 "중국 시장에서 가장 강력하고, 가장 야심차며, 가장 기대되는 새로운 장을 써 내려가는 시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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