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직원 10% 해고 발표…'AI 능력 향상'이 이유
2026.04.24 13:25
메타가 전체 직원의 약 10%(약 8천 명)를 해고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지시간 24일 CNN에 따르면, 메타 측은 5월 20일부터 해고 효력이 발휘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인공지능(AI)의 등장으로 촉발된 기술 업계의 잇따른 해고 사태 중 가장 최근 사례입니다.
메타의 최고인사책임자인 자넬 게일은 이번 결정에 대해 "회사를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다른 투자 비용을 상쇄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이라고 밝혔습니다.
메타는 다른 기술 대기업들과 마찬가지로 인공지능(AI) 분야에 공격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2025년에는 데이터 센터·기타 AI 인프라 관련 자본 지출에 722억 달러(약 114조 원)를 투자하기도 했습니다.
메타는 2026년에는 이 투자금이 최소 1,150억 달러(약 170조 원)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많은 기업들이 인공지능(AI)의 효율성 향상을 이유로 인력을 감축해 왔습니다.
아마존은 1월에 1만 6천 명의 직원을 해고하겠다고 발표해 3개월 만에 두 번째 대규모 감축을 진행했습니다.
핀테크 기업 블록(Block) 또한 2월 전체 직원의 40%(약 4천 명) 이상을 해고하겠다고 발표하며 "더 많은 기업이 이를 뒤따를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메타의 CEO 마크 저커버그는 올해 1월 실적 발표에서 "AI가 우리의 업무 수행 방식을 극적으로 바꾸기 시작하는 해"라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과거에는 대규모 팀이 필요했던 프로젝트들이 이제는 매우 유능한 한 사람에 의해 완료되기 시작했다"고 말했습니다.
메타는 "해당 결정의 영향을 받는 미국 직원들에게 16주간의 기본급과 근속 연수 1년당 2주간의 추가 급여를 지급할 것이며, 해외 직원들에게도 유사하게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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