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시간 전
“30만원 뽑아 직원 커피좀” 복권 당첨자에 선넘은 요구 은행원…유튜버 주장에 논란
2026.04.24 09:10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AI 생성 이미지. |
20억 원 규모의 복권 1등 당첨자가 은행에서 당첨금을 수령하던 중 직원으로부터 현금을 요구받았다는 주장을 제기해 논란이 일고 있다.
유튜버 A 씨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인생여전함’을 통해 2022년 7월 제43회차 ‘스피또2000’ 1등에 당첨된 이후 겪었던 일화를 공개했다. 당시 A 씨는 당첨금을 받기 위해 지정된 은행을 방문했으나, 통장 개설 과정에서 직원의 부적절한 언행으로 불쾌감을 느꼈다고 밝혔다.
A 씨에 따르면 해당 은행 직원은 적금, 보험 등 금융상품 가입을 집요하게 권유한 데 이어 ‘현금이 필요하냐’, ‘현금을 인출해 주겠느냐’고 질문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그 뒤에도 해당 직원은 ‘한 30만 원 정도만 인출하라’며 ‘기분도 좋으신데 저희 직원들 커피라도 좀 사달라’고 말했다고 A 씨는 주장했다.
A 씨는 “당첨자가 올 때마다 돈을 요구하는 것인지 이해가 되지 않았고, 개인적으로 쓰려는 것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들었다”며 “위험할 수 있어 현금이 필요 없다고 거절했음에도 권유가 계속되어 매우 불쾌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결국 A 씨는 현금을 인출하지 않고 자리를 마무리했다고 한다.
당첨금 사용처에 대해서는 주택 마련과 이사 비용, 부모님 차량 구입 및 빚 상환 등에 대부분 사용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집안 사정이 좋지 않아 큰돈임에도 여유가 많이 남지는 않았다”며 “현재도 직장을 다니며 야근하는 평범한 일상을 살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당첨 사실이 알려진 뒤 주변의 금전 대여 요구나 소송 등에 휘말리는 고충을 겪기도 했으나, 여전히 복권 구매를 취미로 이어가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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