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플랫폼 '인천이지앱', 접근성 인증마크 3년 연속 획득
2026.04.24 11:42
장애인·고령자 대상 서비스 '우수' 인정[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인천관광공사는 인천 스마트관광 플랫폼 ‘인천이(e)지앱’이 관광약자를 배려한 서비스 구현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모바일앱 접근성 인증마크를 3년 연속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모바일앱 접근성 인증마크는 장애인과 고령자 등 정보 접근 약자가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현된 앱에 부여하는 것이다. 한국웹접근성인증평가원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발급된다.
인천이지앱은 지방자치단체 관광 앱 중 최초로 2024년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올해 3년 연속으로 인증받아 접근성과 포용성 면에서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앞서 인증 획득을 위해 공사는 지난 3개월간 시각·청각 장애인과 고령자 등 다양한 사용자가 불편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전체 18개 항목에 대한 철저한 준비와 점검을 거쳤다. 18개 항목은 방송통신표준심의회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콘텐츠 접근성 지침 2.0’에 명시된 것이다.
공사는 전문가 심사와 실제 장애인 사용자 검증을 모두 통과해 100점 만점으로 지난 20일 공식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 기간은 1년이다. 공사 관계자는 “인천이지앱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 서비스, 청각장애인을 위한 자막 서비스, 고령자를 위한 색감 조정 등 다양한 기능을 포함한다”고 말했다.
인천이지앱은 출시 이후 인천 여행을 편리하게 하는 도구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지역 축제·행사와 연계한 △모바일 스탬프 투어 △할인쿠폰 △인공지능(AI) 여행비서 △축제·행사, 테마여행 정보 △영·중·일 다국어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현재 인천이지앱의 누적 다운로드는 33만건이고 회원 수는 12만명이다.
공사는 올해 인천이지앱에서 인천개항장 국가유산야행, 인천 짜장면축제 등 지역 대표 축제를 비롯해 인천상륙작전 기념 스탬프투어, 김구 역사거리 투어, 인천9경 탐방 코스 등 맞춤형 관광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3년 연속 모바일앱 접근성 인증마크는 획득한 것은 장애인·고령자 등 모든 시민이 인천 여행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해 온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AI 여행비서 고도화와 다양한 테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누구나 차별 없이 즐길 수 있는 포용적 관광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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