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간 전
에어프레미아, 워싱턴D.C. 취항…미주 동·서부 노선 완성
2026.04.24 10:29
31년 만에 국적사 신규 취항
주 4회 운항·최장거리 노선 확대
주 4회 운항·최장거리 노선 확대
| 24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탑승게이트 앞에서 김성호(왼쪽 3번째부터) 에어프레미아 총괄부사장, 김태성 인천공항공사 허브화전략처장, 유명섭 에어프레미아 대표이사, 폴 B.밥슨 워싱턴 공항청 항공사업개발 총괄부사장이 에어프레미아 인천~워싱턴D.C. 노선 취항 기념식을 하고 있다. [에어프레미아 제공] |
[헤럴드경제=정경수 기자] 에어프레미아가 미국 워싱턴D.C. 노선을 새롭게 열며 미주 동부까지 운항망을 확장했다. 기존 서부 중심 네트워크에서 동부까지 연결되며 노선 경쟁력이 한층 강화됐다는 평가다.
에어프레미아는 인천국제공항에서 인천~워싱턴D.C. 노선 취항식을 열고 첫 정기편 운항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노선 개설로 LA, 샌프란시스코, 뉴욕, 호놀룰루에 이어 워싱턴D.C.까지 포함한 미주 노선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특히 이번 취항은 국내 항공사가 워싱턴D.C. 노선을 새로 개설한 사례로는 약 31년 만이다. 미주 동부 노선 공급이 제한적이었던 상황에서 선택지를 넓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운항은 주 4회(월·수·금·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인천에서 오전 10시에 출발해 같은 날 오전 10시50분(현지시간)에 도착하며, 복편은 현지에서 오후 1시20분 출발해 다음 날 오후 5시45분 인천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이번 노선은 에어프레미아가 운영하는 노선 가운데 가장 긴 장거리 구간이다.
에어프레미아는 장거리 노선 경쟁력으로 ‘와이드 프리미엄’ 서비스를 내세우고 있다. 좌석 간격을 넓히고 개인 모니터를 전 좌석에 적용하는 등 기존 일반석 대비 편의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비즈니스석과 일반석 사이 수요를 겨냥한 중간 가격대 서비스 전략이다.
워싱턴D.C. 노선은 외교·비즈니스 수요가 꾸준한 지역으로, 장거리 프리미엄 수요 확보 측면에서도 중요한 시장으로 꼽힌다.
유명섭 에어프레미아 대표는 “워싱턴D.C. 취항은 미주 네트워크를 동·서부로 완성하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보다 많은 고객들이 와이드 프리미엄 서비스를 통해 장거리 여행의 새로운 기준을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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