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서범·조갑경 전 며느리, 항소심 후 분노…"어떤 벌 받으려 시간 끄나"
2026.04.24 08:38
지난 23일 홍서범·조갑경 부부 전 며느리 A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항소심에서도 제대로 준비하지 않고 나오는 게 말이 되냐"며 "청구 취지 이유도 잘못 작성해서 내고 불복하는 내용도 답변도 못 한다는 게 말이 되냐. 이런 이유로 한 달이 다시 밀렸다"고 밝혔다.
이어 "정말 말도 안 되는 이유로 밀리는 게 너무 화가 난다"며 "어떠한 벌을 받으려고 이렇게까지 시간을 끌고 난 힘들어지는 거냐"고 호소했다.
같은 날 대전가정법원 가사 1부는 A씨가 홍서범, 조갑경 아들 홍모씨를 상대로 제기한 사실혼 파기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 소송 항소심 변론을 재개했다.
앞서 A씨와 홍씨는 2021년 8월 지인 소개로 만나 2024년 2월 결혼, 같은 해 3월 임신했다. 그러나 임신 한 달 만에 홍씨가 같은 학교 여교사와 외도하며 갈등이 불거졌다. 결국 두 사람은 결혼 8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A씨는 홍씨가 혼인 생활 중 외도를 저질러 관계가 파탄 났다며 사실혼 파기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2025년 9월 1심 재판부는 혼인 파탄의 책임이 홍씨에게 있다고 판단해 A씨에게 위자료 3000만원과 자녀 양육비로 월 8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상간녀를 상대로 한 소송에서도 2000만원의 배상 판결이 내려졌다.
그러나 A씨는 위자료와 양육비 산정에 불복, 항소했다. 이 과정에서 A씨는 시부모인 홍서범·조갑경 부부가 홍씨의 외도를 방관했다고 주장해 파장이 일었다.
이와 관련해 홍서범·조갑경 부부는 지난달 28일 입장문을 내고 "아들의 이혼 소송과 관련해 대중 여러분께 실망과 불편함을 끼친 점 고개 숙여 깊이 사죄드린다"며 밝혔다. 이어 "비록 항소심이 진행 중이지만 아들의 법률 대리인을 통해 양육비와 위자료 등 1심 판결에 따른 의무가 조속히 이행될 수 있도록 엄중히 지도하겠다"고 전했다.
강지원 기자 jiwon.kang@sidae.com
[시대 주요 뉴스]
· '한끼 42만원' 안성재의 모수, '와인 바꿔치기' 인정…사과문에도 '싸늘'
· 송민호, 공황장애·우울증 호소에…멤버들 "남들 못 누린 것 누렸잖아"
· "잡은 물고기 밥 안 줘"…부부관계 중에도 게임하는 남편에 '충격'
· "사진 지웠다가 일만 커져"…임영웅·소유 열애설, 제주 고깃집 함께?
· '입국 금지' 유승준, 태진아 콘서트에 깜짝 등장…눈물 쏟았다 '왜?'
· "잡은 물고기 밥 안 줘"…부부관계 중에도 게임하는 남편에 '충격'
· "사진 지웠다가 일만 커져"…임영웅·소유 열애설, 제주 고깃집 함께?
· 애견카페서 맹견 4마리가 습격…머리·다리 찢긴 여성 "죽겠구나 싶어"
· "여서 민주당은 안 된다"vs"이재명이 보고 민주당"…엇갈린 울산 민심
· '친오빠 논란' 한창인데…블랙핑크 지수 친언니, tvN 방송 출연
· '한끼 42만원' 안성재의 모수, '와인 바꿔치기' 인정…사과문에도 '싸늘'
· "와인 바꿔치기 당했습니다"…'흑백' 안성재 셰프 '모수 서울', 논란
· 연간 1조 부어야…인천공항, 통합되면 즉시 '적자' 전환 우려
· 영화 '트와일라잇' 같았는데…'이혼' 서인영 "1억 꽃장식은 협찬"
· [시대시평/오연천]예견된 지방선거 결과에 따른 여권의 책무와 야권의 각성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 SIDAE,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 학습 이용 금지
저작권 보호를 위해 본문의 일부만 표시됩니다.
원문 보기 →댓글 (0)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조갑경의 다른 소식
모든 소식을 불러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