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Aview 로고

VIEW

파월
파월
파월 소환장에 지수 선물 낙폭 더 늘려…나스닥 1% 가까이 급락

2026.01.12 13:42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의장. ⓒ 로이터=뉴스1 ⓒ News1 류정민 특파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 검찰이 제롬 파월 연준 의장에게 소환장을 발부했다는 소식으로 미국증시의 지수 선물이 낙폭을 늘리고 있다.

12일 오후 1시 30분 현재(한국 시각 기준) 미국증시에서 다우 선물은 0.51%, S&P500 선물은 0.56%, 나스닥 선물은 0.88% 각각 하락하고 있다.

앞서 약 한 시간 전만 해도 다우 선물은 0.38%, S&P500 선물은 0.41%, 나스닥 선물은 0.69% 하락에 그쳤었다.


지수 선물이 시간이 갈수록 낙폭을 확대하고 있는 것. 선물이 1% 가까이 하락하는 것은 낙폭이 큰 편이다.

앞서 뉴욕타임스(NYT)는 소식통을 인용, 파월 의장이 지난 9일 연준 건물 증축과 관련, 검찰로부터 소환장을 받았다고 전했다.

연방 검찰은 연준의 본부 건물 증축과 관련, 파월 의장이 의회 증언에서 거짓말을 한 혐의를 잡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준은 현재 25억달러 정도의 공사비를 투입, 연준 건물을 증축하고 있다.

앞서 트럼프는 본인은 백악관 연회장을 늘리기 위해 막대한 자금을 투입, 백악관을 증축하면서도 파월의 연준 본부 건물 증축을 낭비라며 비난했었다.

파월 의장은 지난 9일 소환장을 접수한 뒤 X(구 트위터)를 통해 "나는 법치주의에 깊은 존경심을 가지고 있다. 또 연준 의장은 법 위에 있지도 않다. 그러나 이 전례 없는 조치는 행정부의 연준에 대한 위협과 압박이라는 더 넓은 맥락에서 봐야 한다"며 검찰의 소환장 발부를 정면 비판했다.

트럼프는 파월 연준 의장이 금리를 빨리 내리지 않는다며 연일 그를 비난해 왔었다.

이번 사건으로 트럼프와 파월 간 불화가 더욱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선물은 낙폭을 늘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대표적 안전 자산인 금값은 2% 가까이 급등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같은 시각 금 선물은 뉴욕상품거래소에 1.79% 상승한 온스당 4581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sino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저작권 보호를 위해 본문의 일부만 표시됩니다.

원문 보기 →

댓글 (0)

0 / 1000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파월의 다른 소식

파월
파월
파월 "수사는 구실, 전례 없는 압박"…파장 촉각
파월
파월
미 법무부, 파월 수사…파월 "내 임무 계속할 것"
파월
파월
미 공화당서도 파월 수사 '반발'…후임 임명 교착 가능성
파월
파월
美검찰, 파월 연준의장 수사…파월 "금리인하 요구 거부하자 보복"
파월
파월
미 법무부, 파월 수사…파월 "내 임무 계속할 것"(종합)
파월
파월
파월 "금리 인하 압박 위해 전례 없는 기소 위협"…금융시장 요동
파월
파월
트럼프, 연준 흔들기 어디까지···美 법무부, '리모델링 의혹' 파월 수사 착수
모든 소식을 불러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