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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트럼프 “기뢰 설치하는 모든 선박 격침 명령···이란 2차 협상 응할 때까지 호르무즈 철통 봉쇄할 것”

2026.04.23 21:59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벽화.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 내 이란의 기뢰 매설 시도에 대해 ‘즉각 격침’이라는 초강수 명령을 내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트루스소셜에 “미 해군에 호르무즈 해협에 기뢰를 설치하는 모든 배를, 아무리 작은 배일지라도 즉시 격침하라고 명령했다”며 “조금의 망설임도 없어야 한다”고 적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 해군의 기뢰 제거함이 현재 해협에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나는 이 활동을 세 배로 강화하여 계속하도록 명령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이란의 해군 함정 159척 전부 바닷속에 가라앉았다고 주장했다. 다만 이 사실은 확인되지 않았다.

이번 발언은 그가 휴전 협상 시한을 무기한 연장하겠다고 발표한 지 이틀 만에 나왔다. 앞서 그는 1차 휴전 협상 전인 지난달 10일에도 “기뢰를 설치하려는 선박 10척을 이미 타격해 완파했다”며 이란이 해협을 봉쇄하려 하면 “지금까지와는 비교할 수 없는 군사적 결과가 따를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현재 이란은 고속공격정 등 ‘비대칭 전력’(소량으로도 소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무기체계)을 활용해 좁은 호르무즈 해협에서 기뢰 부설과 선박 나포를 시도하고 있다. 이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별도의 게시물에서 “이란이 협상에 나설 때까지 해협은 철저히 봉쇄될 것”이라며 미 해군의 승인 없이는 어떤 선박도 출입할 수 없는 ‘완전 통제’ 상태임을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한 이란 지도부 내의 내분을 언급하며 압박 수위를 높였다. 그는 “전장에서 참패 중인 강경파와 점차 영향력을 얻고 있는 온건파 사이의 내분이 심각하다”고 언급했다.

현재 미국과 이란은 2차 협상 재개를 앞두고 해협 통행권을 둘러싼 치열한 기 싸움을 벌이고 있다. 이란은 미국의 ‘역 봉쇄’ 해제를 협상 전제 조건으로 내걸었으나, 트럼프 대통령은 오히려 협상 복귀가 봉쇄 해제의 선결 조건이라며 이란을 또 한 차례 압박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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