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무즈 기뢰 제거에 반년… 전쟁 끝나야 착수 가능할것”
2026.04.24 04:34
美국방부, 하원 군사위 비공개 보고
트럼프 “기뢰 설치하면 격침 명령”
미 국방부 고위 당국자는 이날 미 하원 군사위원회 비공개 보고에서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과 그 주변에 20개 이상의 기뢰를 부설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했다. 이란군이 주로 소형 배를 이용해 기뢰를 부설했으며, 일부는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기술을 활용해 원격으로 부설한 것으로 파악됐다. 원격으로 부설한 기뢰는 미군이 탐지하기가 매우 까다롭다. 이런 상황을 감안할 때 이란과의 전쟁이 끝날 때까지 완전한 기뢰 제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 보고를 받은 미 의원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뢰 제거 지연 여파로 올 11월 미국 중간선거까지 고유가가 계속되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공화당에 큰 악재가 될 수밖에 없다는 전망도 나온다.
그는 또 “우리는 호르무즈 해협을 완전히 통제하고 있고, 미 해군 승인 없이는 어떤 배도 입·출항이 안 된다”며 “이란과 협상을 타결할 때까지 (해협은) ‘봉쇄’ 상태”라고 강조했다.
저작권 보호를 위해 본문의 일부만 표시됩니다.
원문 보기 →댓글 (0)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공화당의 다른 소식
모든 소식을 불러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