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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소녀시대’ 왕다루, 병역기피 이어 개인정보 불법 조회 혐의로 징역형

2026.04.23 16:34

대만 인기 배우 왕다루(王大陸·왕대륙). 연합뉴스

대만의 인기 배우 왕다루(王大陸·왕대륙)가 개인정보를 불법 조회한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23일 연합보와 중국시보 등 대만 언론에 따르면 신베이시 지방법원 합의부는 전날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왕다루와 그의 여자친구인 인플루언서 췌무쉬안에게 각각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

법원에 따르면 왕다루는 병역기피를 위해 접촉했던 브로커에게 사기를 당했다고 판단한 뒤 해당 브로커의 개인정보를 불법적으로 조회하려 한 것으로 드러났다.

합의부는 왕다루가 병역기피를 위해 브로커 천모씨에게 360만 대만달러(약 1억6000만원)를 건넸지만, 병역기피 알선 사건으로 구속된 천씨와 연락이 끊기자 자신이 사기를 당했다고 여겼다고 설명했다.

이후 왕다루는 재벌가 출신 친구를 통해 당시 타이베이시 경찰국 형사경찰대대 간부를 소개받아 브로커 조직 우두머리 천씨에 대한 조사를 부탁한 것으로 조사됐다.

해당 경찰 간부는 강력범죄 수사를 담당하는 책임자였음에도 경찰 ‘지능분석 및 의사결정 시스템’에 사건 처리 사유를 허위로 입력해 천씨의 인적 사항을 조회한 뒤 왕다루에게 전달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 왕다루의 요청에 따라 췌무쉬안에게 온라인 사기를 벌인 용의자의 신원 정보도 넘긴 것으로 드러났다.

병역기피 스캔들 확산…대만 연예계 전반으로 번져
앞서 대만 검찰은 지난해 6월 왕다루를 포함해 연예인, 유명 셰프, 음악 프로듀서, 사업가, 의사 등 15명과 병역기피를 도운 브로커 4명 등 총 28명을 군법상 병역 방해 및 형법상 문서위조 혐의로 기소했다.

왕다루는 영화 ‘나의 소녀시대’, ‘장난스러운 키스’ 등에 주연으로 출연하며 중화권에서 큰 인기를 얻은 배우다.

현재 대만에서는 유명 가수 겸 배우 추성이와 탕위저 등이 잇따라 체포되면서 연예계 전반으로 병역기피 스캔들이 확산하고 있다.

대만의 남성 의무복무 기간은 과거 2~3년이었으나 2008년 1년으로 줄었고, 국민당 마잉주 정권 시절인 2013년에는 4개월 군사훈련으로 단축됐다. 이후 2024년부터 다시 1년으로 연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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