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이즈 9인, 콘서트 하루 앞두고 전속계약 효력정지 인용
2026.04.23 20:46
[SBS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그룹 더보이즈 멤버 9인이 소속사 원헌드레드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이 인용되면서 양측 갈등이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23일 더보이즈 9인(상연, 제이콥, 영훈, 현재, 주연, 케빈, 큐, 선우, 에릭) 측 법률대리인은 "법원이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며 "소속사와의 전속계약이 적법하게 해지돼 효력이 종료됐음을 확인받았다"고 밝혔다.
법원은 원헌드레드가 정산금 지급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고, 정산 자료 제공 및 매니지먼트 지원, 아티스트 보호 의무 등 전속계약상 핵심 의무를 다하지 못했다고 판단했다. 이로 인해 양측 간 신뢰관계가 회복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파탄에 이르렀다고 봤다.
더보이즈 측은 "계약 해지 이전에 이미 확정된 일정에 대해서는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성실히 이행할 것"이라며 "후속 절차가 원만하게 정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이들은 소속사와의 갈등 속에서도 콘서트를 준비해왔으며, 일부 준비 과정에서 개인 비용을 부담한 것으로 전해졌다.
여기에 온라인 송출권을 둘러싸고 분쟁을 이어온 노머스도 원헌드레드를 상대로 한 가처분에서도 승소하면서, 콘서트를 하루 앞두고 관련 리스크를 상당 부분 덜어낸 상태에서 무대에 오르게 됐다.
앞서 원헌드레드 측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멤버 11인에게 총 165억 원 규모의 전속계약금을 지급했다. 이미 지급된 계약금은 선급금 성격으로 향후 수익에서 차감되는 구조"라면서 "미지급 정산금은 일부에 불과하며, 아티스트 측이 사실을 왜곡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한편 더보이즈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KSPO돔에서 단독 콘서트 'INTER-ZECTION'을 개최할 예정이다.
kykang@sbs.co.kr
인/기/기/사
◆ 유상무, KPGA 프로선발전 공동 48위로 마무리..."부담 못 이겨 마지막에 무너졌다"
◆ 日매체, 방탄소년단 RM '금연구역 흡연 의혹' 보도 논란
◆ 클로즈 유어 아이즈 "루키 아닌 '믿고 듣는 팀' 될 것"
◆ 정준하, 14년 전 미담 현재진행형…“하늘의 별 됐지만 감사합니다”강경윤 kykang@sbs.co.kr
▶ 오늘 넷플릭스,SBS에서 뭐하지? 지금 확인!
▶ 이 영화, 보고 나면 생각이 바뀝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저작권 보호를 위해 본문의 일부만 표시됩니다.
원문 보기 →댓글 (0)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더보이즈의 다른 소식
모든 소식을 불러왔습니다
